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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현대물+판타지/SF 섞인 웹소설 추천하는 글(줄거리라고 썼지만 약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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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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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덬은 현대물 기피자임

왜냐면 현실에서 저런 일이 있을 수가 없잖아... 그 중에 가장 못 보는건 오피스물

회사에 저런 사람 없고 저런 사랑 없고...

 

하지만 그런 원덬도 읽을 수 있는 현대물이 있음

현대물인대 초능력 또는 판타지가 적절하게 들어간 소설들임

그동안 재밌게 읽은 현대판타지 / 현대SF 웹소설 몇개 추천하고 감

대략적인 스토리는 기억을 더듬으며 쓰는 글이라 흐름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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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급 공무수행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리디 / 카카페 / 시리즈 / 예사/ 알라딘


주인공은 아이돌 덕후. 하지만 이제 고3이 되면서 오프 행사 다니기는 불가능.

나에게는 우주 최강의 최애지만 소위 말하는 망돌인 내 아이돌의 마지막 팬싸에 참여했는데 행사장에서 게이트가 발생!
어찌저찌 주인공은 탈출했지만 최애가 너무 걱정된 나머지 현장 생중계중인 기자한테 붙어 우리 오빠 살아있냐 울고불고 난리난리

덕분에 주인공의 찐한 덕심은 전국에 알려지고 주인공의 엄마도 알게 됨.

거기에 꽤 공부도 잘해서 판검사였나 암튼 '사'가 들어간 직업군을 생각하고 있던 여주는 완전 낮은 등급의 초능력 각성자가 되어

더 이상 다른 직업 선택권은 없어지게 됨 강제 공무원이 되었음. 그것도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가능성이 낮은 평생 9급 정도의 공무원

 

시간은 흘러흘러 여주는 구 최애와 예전 사건 현장에서 생중계를 하던 기자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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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고요한 종말에는 브이로그를

 

리디 / 카카페 / 시리즈 / 예사/ 알라딘

 

잔인한 요소 있음

주인공은 좀 많이 유우명한 게임 회사 창립멤버. 게다가 전남친은 게임회사 대표였나 그랬음 근데 다른 여자랑 바람남 

인생사 크게 현타가 온 주인공은 있는 돈 없는 돈을 털어 조용한 전원주택이라고 쓰고 어르신만 있는 전원주택 마을로 이사를 왔음

조용한 구탱이 마을이라 딱히 할 건 없고 잔잔바리 감성 시골라이브 브이로그를 찍게 되는데 허점이 많아 10개 사야하는데 10박스 사고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창고에는 지구종말이 와도 살아남을 만큼의 물품들이 쌓이기 시작함.

 

근데 어느 날 집 주변의 어르신들이 이상함. 그리고 공기도 묘해...

알고보니 지구에 어떤 바이러스가 돌기 시작하여 감염된 사람들은 사람을 잡아먹음.

존나 무섭다 생각중인 주인공 앞에 갑자기 존잘 남자가 나타나는데 남자는 주인공에게 암시를 걸었지만 주인공은 걸리지 않았다!

사실 남자는 외계인인데 지구인들을 연구중임. 연구 대상자로 선정된 주인공에게 암시를 걸고 연구를 해야하는데

주인공은 암시가 안 걸린다...암시가 안 걸리면 사실 다른 대상자를 구해야 하지만 암시가 안 걸리는 것도 연구하고 싶은데요?

 

괴물들과 잘생긴 외계인과 같이 지구 종말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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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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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존나 금수저 부모님 두분 다 존나 높은 초월적 존재임 그래서 탱자탱자 놀다가 갑자기 공공기관에서 일하기 시작하는데

같이 일하는 살벌하게 생긴 남자도 사실은 초월적인 존재였던 것!

일반 인간들이 아닌 신화 속 인물들을 현대 사회에 잘 녹여낸 이야기가 재미있음.

그 신화 속 신들과 귀신들은 일반 인간이 상대하기 어려우니 출신 수저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 주 스토리임

연작들도 있으니까 관심있으면 같이 읽어보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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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접경지역의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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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그냥 동네에서 작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동물병원 의사임.

근데 어느 날 특수 동물도 진료하냐는 말에 일단 오시라고 했는데 오잉 사람 혼자 왔네?

동물은 어딨냐고 물어보니 짜잔 사실은 사람이 아니라 용이였습니다!

그렇게 용을 기가막히게 치료해준 덕분에 별의 별 신수와 귀신과 기타 등등이 바글바글한 특수 병원이 되었다.

치료해달라고 협박도 당하고 엄청난 보수도 받고 더 이상 평범하게 살기는 글러먹은 주인공.

병원이지만 치료보다 왠지 사건 해결을 더 많이 하고 다니는 것 같은 주인공과 자꾸 엮이게 되는 퇴마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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