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는 7일 자신의 계정에 "17년 동안 Golden Stars와 함께한 멋진 여정. 잊지 못할 환상적이고 반짝이는 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여러분 덕분에 제 하늘도, 서울의 하늘도 환하게 빛났어요. 계속 함께 빛나봅시다"는 글귀를 영어로 남겼다.
이는 데뷔 17년을 축하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시카 팬들은 제시카 데뷔 17년을 축하하는 사진과 함께 '시키야 데뷔 17주년 축하해'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설치하는가 하면, 한강에 해당 문구로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하기도 했다.
실제 제시카가 공개한 게시물로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그는 모델 아이린 등 지인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해당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감상했다. 팬들의 정성스러운 축하에 감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시카 모습을 형상화한 드론쇼에 크게 감동한 모양새다.
앞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데뷔 17년을 맞아 단체로 회동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제시카도 데뷔 17년을 자축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이후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독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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