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시아팬들에게 사과해라" 아델에 편지보낸 서경덕..아델측 '무반응'
57,369 258
2024.08.08 05:20
57,369 258
FoVNMh

지난 2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영국 팝스타 아델의 단독 콘서트장에서 대형 야외 스크린에 욱일기가 등장했다.



영국 팝스타 아델(36)의 콘서트에 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인 가운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아시아 팬들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7일 "세계적인 팝스타의 욱일기 문양 사용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의 역사적 배경을 정확히 알려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아델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라며 "욱일기 재사용은 과거 일본이 범한 침략 전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꼴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델은 지난 2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공연장에는 기네스북 등재를 목표로 하는 220m 길이의 초대형 야외 LED스크린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문제는 ‘루머 해즈 잇’(Rumor has it)을 노래하는 아델의 뒤쪽에 펼쳐진 스크린에는 흑백으로 처리된 욱일기가 수 차례 등장했다.


다만 아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해외 뮤지션의 욱일기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마룬파이브는 2022년 월드투어 추가 공연 일정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홈페이지 배경에 욱일기 문양을 넣어 빈축을 샀다. 레드 제플린, 저스틴 비버, 에드 시런, 앤 마리 등이 욱일기 문양을 사용해 논란이 된 바 있다.


https://naver.me/xjgeLZ4W

목록 스크랩 (1)
댓글 2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496 10.23 13,3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01,6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8,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09,61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9,9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03,6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6,1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88,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2,9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0,9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81 기사/뉴스 [단독] “남고·여고로는 정원 못 채워”… 저출생에 남녀공학 속속 전환 10 04:26 678
313880 기사/뉴스 [속보] 미국, 북한 군대가 우크라이나에서 싸우면 '정당한'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발언 8 03:14 2,347
313879 기사/뉴스 '아들맘' 박신혜, 혼자 美여행 자유…"♥최태준에 양해 구해" (틈만나면) 23 02:30 3,940
313878 기사/뉴스 나는 솔로 22기 정숙 - 10기 XX과 연애중 18 02:29 3,182
313877 기사/뉴스 가계부채 관리보다 부동산 부양책? 이 정부, 믿을 수 있나 [전용복의 경제뉴스 빨간펜] 2 01:17 630
313876 기사/뉴스 KBS 500여 명 24시간 총파업 "사장 선임 다시 하라" 8 01:00 871
313875 기사/뉴스 이혜원 "♥안정환이 이동국 소개팅→父 반대에 장발 자르며 결혼 허락" (라스)[종합] 4 00:45 1,703
313874 기사/뉴스 북한, 러시아 파병 소문 퍼지자 가족들 오열…"파병 가족 집단 격리" 23 00:44 2,348
313873 기사/뉴스 불법체류자 배달원 급증...외국인 노동자? 성지된 배달업계 6 00:39 1,560
313872 기사/뉴스 투애니원, 15주년 콘서트 소감…"시작부터 오열 파티, 4000석 클럽 같아" (유퀴즈) [종합] 1 00:19 1,081
313871 기사/뉴스 중국인들 한국에서 매달 꼬박꼬박 상반기에만 노령연금 267억을 타갔다 326 00:16 20,872
313870 기사/뉴스 [종합] 투애니원, 완전체 재결합 비하인드 공개…“각자 잘 버텨줘서 고마워” (‘유퀴즈’) 00:14 701
313869 기사/뉴스 '라디오스타' 유혜주 "子 유준이 인기 뜨거워, 인기 급상승 영상 90% 차지" [TV캡처] 6 00:10 2,061
313868 기사/뉴스 관중이 던진 폭죽 줍다가…벨기에 축구선수 손가락 절단(영상) 11 00:04 2,964
313867 기사/뉴스 [속보]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구속영장 기각 18 10.23 2,357
313866 기사/뉴스 94년 된 여중도 남녀공학 된다…"학부모 반대해도 학생이 없어" 35 10.23 3,536
313865 기사/뉴스 박장범 KBS 앵커, 뉴스 진행-휴가-차기 사장 5 10.23 1,958
313864 기사/뉴스 “샤워하는 거 보고 어떻게 해보려고”…현관문 두드린 男, 신고했지만 12 10.23 1,931
313863 기사/뉴스 [속보] 러 "한국, 우크라 분쟁 개입말아야…안보 위협시 가혹 대응" 147 10.23 10,391
313862 기사/뉴스 “트럼프는 독재자 파시스트, 재집권 위험하다”… 옛 비서실장의 경고 3 10.23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