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입추인 7일 현재까지 4년 가까이 태백지역 열대야 일수는 '0'이다.
이에 태백지역에서는 야간에도 열대야로 인해 무더운 타 지역과 달리 야외에 테이블을 놓고 저녁 장사를 하는 음식점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여름철(6~8월) 평균 기온도 타 지역에 비해 낮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태백지역(20.2~21.7도)은 영동(22.8~23.8도)·영서(23.2~23.9도)에 비해 2~3도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가 지속됐던 올 7월의 경우 평균 최고기온은 영동 29.9도, 영서 29도, 태백 28.3도로 별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태백지역의 평균 최저기온은 각각 23.2도, 22.1도, 20.5도로 나타나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서늘했다.
이에따라 태백시에서는 열대야 없는 밤을 즐길 수 있는 황지야시장(황지동 시작북길 일원)·황부자며느리야시장(황지연못 인근 물길복원 구간)을 비롯해 9일부터 장성중앙시장·탄탄마당 일원에서 열리는 '장성 중앙시장 탄◇빛 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성황리에 끝난 2024 제9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도 선선 워터 나이트와 선선 맥주 페스티벌 등 야간 행사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영림 시 공보마케팅팀장은 "열대야 없는 태백의 여름 기후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태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태백지역에서는 야간에도 열대야로 인해 무더운 타 지역과 달리 야외에 테이블을 놓고 저녁 장사를 하는 음식점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여름철(6~8월) 평균 기온도 타 지역에 비해 낮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태백지역(20.2~21.7도)은 영동(22.8~23.8도)·영서(23.2~23.9도)에 비해 2~3도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가 지속됐던 올 7월의 경우 평균 최고기온은 영동 29.9도, 영서 29도, 태백 28.3도로 별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태백지역의 평균 최저기온은 각각 23.2도, 22.1도, 20.5도로 나타나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서늘했다.
이에따라 태백시에서는 열대야 없는 밤을 즐길 수 있는 황지야시장(황지동 시작북길 일원)·황부자며느리야시장(황지연못 인근 물길복원 구간)을 비롯해 9일부터 장성중앙시장·탄탄마당 일원에서 열리는 '장성 중앙시장 탄◇빛 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성황리에 끝난 2024 제9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도 선선 워터 나이트와 선선 맥주 페스티벌 등 야간 행사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영림 시 공보마케팅팀장은 "열대야 없는 태백의 여름 기후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태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06065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