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TEO 테오’
이날 MC 장도연은 “황정민 씨는 어릴 때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황정민은 “아오 제발. 아니에요”라며 만류했고, 이를 듣던 염정아는 “되게 귀여웠을 것 같다”며 장도연을 거들었다.
이에 굴하지 않은 장도연은 “너무 귀여우시다”라며 황정민의 어린 시절 사진이 띄워진 화면을 가리켰다. 모니터에는 곱슬머리를 가진 앳된 얼굴의 황정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염정아와 장도연은 “언제부터”라며 깜짝 놀랐고, 황정민은 “저게 제법 오래된 옛날 사진”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는 “어제 화보 촬영하는데 우리 스태프들이 (황정민) 선배를 처음 봤다. ‘팔다리도 엄청 길고 비율이 너무 좋은데 얼굴도 너무 작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실물이 훨씬 좋지 않냐”며 황정민을 칭찬했다. 이에 황정민은 “아니다. 제발. 하지 말아달라”며 쑥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
https://v.daum.net/v/20240807095049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