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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명수, 나영석 라인 타나 "시간 빼기 어렵다? NO…고정도 쉴 수 있어"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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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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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캐인 '얼굴천재' 차은수를 들여보낸 뒤 등장한 박명수는 나PD를 향해 "저번에 '사당귀' 나와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


그는 "나영석 짱이야, 나영석 사랑해"를 외친 뒤 "나영석은, 영원한 예능계의, 석가모니"라는 '나영석' 3행시를 날려 웃음을 줬다.





이후에도 박명수의 플러팅은 계속됐다. 그는 "나 'X맨' 하던 시절에 '박명수가 예능 다 해먹을거'라고 하지 않았나. 같이 일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내가 나영석 라인을 탔어야 했다"고 말했는데, 나 PD는 "김태호 PD 라인 잘 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 때 '무한도전' 한 걸 후회하진 않는다. 김태호는 아버지다. 나영석은 큰아버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전에 나PD가 '개그맨 시간 빼기 어려워서 예능에 배우 쓴다'고 하지 않았나. 시간 빼기 쉽다. 고정도 쉴 수 있다. 나영석 아니냐"라고 간절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채널십오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https://v.daum.net/v/2024080716304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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