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동원이때매 아육대 또 가고 싶다고 해서
이게 대체 무슨 듣던 중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해서 찾아보고 기특해서 찌는 글 :)
먼저 아침
샌드위치, 과일 5종, 주스, 생수
오늘 하루종일 쓸 필수품 세트
랜덤 손글씨 미션, 성인용 열냉각시트, 제작한 물티슈, 가그린, 코로나 다시 유행하니까 마스크, 친필 메시지 들어간 미공개 엽서
든든하게 먹을 점심 식권!
이도옥 설렁탕에서 뼈해장국, 설렁탕 등 메뉴 선택 가능
당 떨어지니까 나눠준 오후 간식
복호두 호두과자, 약과, 기운 떨어지지 말라고 홍삼, 목아프지 말라고 도라지청, 랜덤으로 사탕 젤리 초콜릿 과자 등
숨쉴틈도 없이 저녁 식권 ㅋㅋㅋㅋ
몸보신하고 힘내라고 보양 삼계탕
미공개 포카세트, 정동원 제작자 명함! JD1 제작자 + 아육대 MC라서 저렇게 만든듯
참고로 팬들한테 평소에 꼬박꼬박 존댓말 써서 반말 써준거에 너무 벅차하고 행복해한 팬들 많았다고 함 귀여우심 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어린 팬분들도 나이있으신 팬분들도 호불호 안 갈리게끔 고민해서 준비한 거 같아서 기특
그러고선
https://x.com/berry0319jdw/status/1820499153245659638
이렇게 훌쩍 큰 기럭지로 양궁도 하고
https://x.com/taeraezzang/status/1820366061935440196
(어떻게 친해졌는지 너무 궁금한) 제베원 태래랑 친목도 하고
MC도 열심히 하고 왔다고!
+)
팬분들이 너무 고마워서 식사하면서 아래처럼 영상 찍어서 보냈더니
(블러되어있지만 팬분들 얼굴 있으셔서 인스타 링크로 긁어옴)
https://www.instagram.com/reel/C-SyhMWyJ6z/
퇴근하면서 답장 영상도 올려줌!
https://x.com/piyopiyo_jdw/status/1820576244418904278
동원이가 나보다 더 우리 엄마한테 효도하네...
우리 엄마의 또 다른 아들 나의 형제 동원이 많이 사랑해주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