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 몰랐다"…'음주 사고' 슈가, 대통령실 경비단서 발견
4,996 20
2024.08.07 16:30
4,996 20

IJxmim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음주 사고를 최고 발견한 사람이 대통령실 일대를 경호하는 202경비단 소속 직원이라고 알려졌다. 

지난 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한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 슈가를 발견한 건 근처를 순찰하던 202경비단 소속 직원이었고, 쓰러져 있던 슈가를 발견했다고. 

 

대통령실 외곽을 경호하는 202경비단은 서울경찰청 소속으로, 대통령경호처의 지휘를 받는다. 직원은 바닥에 쓰러져 있던 슈가를 일으켜 세우며 술 냄새를 맡았고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상회했으며, 그 결과 범칙금과 면허 취소 처분을 받는다. 

특히 슈가를 발견한 202경비단 소속 직원은 발견 당시 방탄소년단의 슈가 임을 알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FyrvWM

뿐만 아니라 당시 슈가가 몰았던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슈가 및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서는 해당 이동장치에 대해 전동 킥보드라고 밝힌 반면, 경찰 측에서는 안장이 있는 형태의 스쿠터라고 전했다. 

전동 킥보드가 아닌 전동 스쿠터일 경우 일반 내연기관 스쿠터와 동일하게 취급될 수 있으며, 자동차 사고와 같은 조사 절차를 밟게 된다. 그렇게 되면 면허취소는 물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따른 추가 처분이 예상된다. 

반면 슈가가 탔던 것이 전동 킥보드로 인정되면 면허취소와 10만 원의 범칙금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슈가는 사회복무 요원으로 근무 중이지만 근무 시간이 아닌 때에 음주 사고가 일어났으므로 별다른 처분을 받지 않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57758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592 09.08 29,6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05,2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63,6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79,14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65,1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8,8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598,7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53,0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1,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11,7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219 기사/뉴스 박명수·린·박현빈,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출격…특급 무대 예고 14:12 21
308218 기사/뉴스 나체 사진에 친구 얼굴 붙여 조롱하고 수개월간 대화방서 험담한 중학생들…신고 의심 학생 보복 따돌림도 5 14:07 276
308217 기사/뉴스 '소년시절의 너' 재재재개봉도 통했다... 누적 관객수 21만 돌파 6 14:06 237
308216 기사/뉴스 "생후 45일 강아지, 택배 배송합니다"...쿠팡 판매글 '시끌' 3 14:03 833
308215 기사/뉴스 방시혁 "팬이 가장 먼저"..'팝스타 아카데미'에 담긴 K팝 육성 철학 93 13:52 1,291
308214 기사/뉴스 [LCK] ‘페이커’·‘데프트’ 96 프렌즈, 나란히 ‘롤드컵’ 진출 이룰까 15 13:48 458
308213 기사/뉴스 [단독 인터뷰] 안세하, ‘학폭’ 의혹에 20년지기 친구 등판…“본인도 당황했다” 1 13:42 2,627
308212 기사/뉴스 응급실 블랙리스트, 의료계 퇴출시킬 反생명 중대 범죄[사설] 8 13:39 536
308211 기사/뉴스 [속보] 공급과잉 한우, 1만마리 줄인다…쌀값 하락세에 햅쌀 10만t 격리키로 105 13:39 4,008
308210 기사/뉴스 수애, '의리녀' 근황.."내게 용기 준 언니" 고준희 애틋 고백 [스타이슈] 7 13:37 956
308209 기사/뉴스 "개미들 주식하지 마세요"…'6만전자' 됐는데 개미만 '3조' 쓸어담아 11 13:36 1,768
308208 기사/뉴스 "의대 증원 찬성 댓글 달아라"…연세대 교수 과제에 학생들 '발칵' 13 13:33 747
308207 기사/뉴스 “3~5년내 한국 소비자 절반 ‘알리’ 쓰게 하겠다” 46 13:30 1,912
308206 기사/뉴스 [단독] 총알 박힌 코스트코 ‘미국 소고기’…구워 먹다 우지직 156 13:28 18,004
308205 기사/뉴스 ‘베테랑2’ 황정민 “정해인, 뽀송뽀송 아리따운 얼굴로 미친놈 연기 잘해”[EN:인터뷰③] 6 13:28 694
308204 기사/뉴스 자동이체일에 계좌 잔고 미리 확인 안 했다간 보험금 0원 `날벼락` 4 13:27 2,082
308203 기사/뉴스 올해 학생·교사 딥페이크 피해 434건…열흘 만에 2.2배로 증가 3 13:26 412
308202 기사/뉴스 충남 예산출신 '투어스' 리더 신유, 고향서 공연 선보여 7 13:18 1,235
308201 기사/뉴스 아라시 11월 '25주년 부활 라이브' 계획 포기… 마츠모토 준의 '장대한 계획'도 좌절 35 13:14 2,841
308200 기사/뉴스 배우자·자녀있는 여성, '솔로'보다 취업비중 작고 소득 낮아 23 13:03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