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돌본 소들이 폭염에 축 늘어져 야위어 가는 모습을 보고 억장이 무너지지 않으면 이상하지.”
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한 한우 농가에서 소들이 천장에 달린 대형 선풍기 아래에 누워 무더위를 달래고 있다.
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한 한우 농가에서 소들이 천장에 달린 대형 선풍기 아래에 누워 무더위를 달래고 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하천리 중촌마을 한 한우 축산농가. 농장주 정종만(63) 씨는 천장에 달린 대형 선풍기 아래 누워 눈만 간신히 뜬 소들을 향해 고무호스로 연신 물을 뿌리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080594?cds=news_media_pc&type=editn
소들도 너무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