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쿠터 아닌 킥보드라고? BTS 슈가 측, 이번엔 사건 축소 논란
4,807 32
2024.08.07 15:48
4,807 32

rWYHDZ

 

 

슈가 음주 운전 관련 소속사와 슈가의 대응이 논란을 빚고 있다. 스쿠터를 킥보드라고 하는 등 사건을 축소시키려고 의도가 보여서다.

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과 슈가의 태도였다. 슈가는 “어제 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며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슈가의 소속사도 같은 날 슈가와 비슷한 입장을 냈다. 빅히트 뮤직은 “슈가는 귀가 중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다. 500미터 정도 이동 후 주차 시 넘어졌고, 해당 사건으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슈가가 탄 것은 안장이 있는 모델이었다. 전동 스쿠터라는 설명이 더 적절하다”고 밝혔다. 국립국어원에서도 “킥보드란 두 손으로 핸들을 잡고 땅을 차면서 타는 기구”라고 명시돼 있다.

이에 슈가가 스쿠터를 킥보드로, ‘가까운 거리’나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와 같은 사족을 덧붙여 사건을 축소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슈가와 슈가의 소속사를 비판하는 글이 줄을 이었다. 한 누리꾼은 “최대한 사건 별일 아닌것처럼 축소시키려고 한 게 보인다”며 슈가 측 비판했다.

현재 빅히트 뮤직은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다”라고 7일 스포츠경향에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8057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575 09.08 25,7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96,0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61,2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73,2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53,4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5,4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593,7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52,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87,4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09,7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156 기사/뉴스 로마의 트레비분수 동전 던지기 유료화 검토 7 07:50 297
308155 기사/뉴스 32세 나이에 순자산 4억·배당금 1400만원…이찬원 '감탄' 4 07:35 2,421
308154 기사/뉴스 애플, 아이폰16 전격공개…“AI 탑재” 한국어는 안된다니 6 07:15 1,755
308153 기사/뉴스 김포공항 인근 공장서 화재…北풍선 기폭장치 추정물체 발견 31 07:03 3,205
308152 기사/뉴스 ‘스테이지 파이터’ 24일 첫방, 새 춤판이 온다 3 06:51 965
308151 기사/뉴스 김윤아 17살 아들 공개 “♥김형규 똑같이 생겨” 서장훈 깜짝 (동상이몽2) 19 06:12 8,547
308150 기사/뉴스 응급실 근무 의사 '블랙리스트' 등장…일부는 대인기피 호소 6 04:57 2,600
308149 기사/뉴스 "일본 가서 사 왔어" 영국 브랜드 '킷캣'은 언제부터 日 특산물이 됐나 17 04:06 6,182
308148 기사/뉴스 日 대표 말차의 ‘글로벌 1호점’, 잠실 롯데 상륙한다 16 03:36 4,764
308147 기사/뉴스 日 섬마을, 오는 11월 ‘독도 영유권 집회’ 연다 34 00:27 1,711
308146 기사/뉴스 대낮에 차량 2대 훔쳐 무면허 광란질주…잡고 보니 11살 초등생 4 00:25 1,452
308145 기사/뉴스 에이스, 11일 싱글 'Anymore' 발매 확정..글로벌 커리어 하이 잇는다 3 09.09 503
308144 기사/뉴스 AOA 출신 초아, 지독한 결혼설 해명 "현재 솔로다..결혼 안할 생각"('노빠꾸탁재훈') 7 09.09 3,426
308143 기사/뉴스 올라오는 족족 실시간 삭제되는 농협 회장 "요즘 사람들 아침밥 안먹어 불임" 26 09.09 6,061
308142 기사/뉴스 [KBO] KBO 총재 "천만 관중 흥행 열풍, 저도 예상 못 해" 30 09.09 1,796
308141 기사/뉴스 "참 돈 많다" 수십억 세금 낚였나…흉물로 방치된 '이곳' - 각 지자체에서 만들고 버린 '낚시공원' 4 09.09 1,867
308140 기사/뉴스 "너희 엄마한테 이런 얘기 들어야돼?"…초등생 학대한 교사 재판행 11 09.09 1,816
308139 기사/뉴스 서울서만 딥페이크 신고 101건… 피의자 52명 특정 11 09.09 1,284
308138 기사/뉴스 삭막한 서울 … 가로수 2년새 1만그루 줄어. 뉴욕·런던 5분의1도 안돼 17 09.09 1,813
30813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9 09.09 3,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