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씨는 지난해 8월 4일 오전,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40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교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유 씨는 고등학생 시절 피해자를 포함해 교사들이 자신을 집단으로 괴롭혔다는 망상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구민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630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