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 슈가 음주운전 해놓고 구구절절 사과문 “몰랐다, 피해 없었지만” [전문]
4,463 26
2024.08.07 15:12
4,463 26

BTS 슈가 음주운전 해놓고 구구절절 사과문 “몰랐다, 피해 없었지만” [전문]

방탄소년단(BTS) 슈가(민윤기)가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탔다가 적발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슈가는 전날 오후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탔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알려졌다.

 

슈가는 7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일로 찾아뵙게 되어 매우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문을 뗐다.

그는 “어제 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고 음주운전을 인정했으나 이후 변명을 거듭했다. 거리가 가까웠고,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몰랐으며, 혼자 넘어져 피해를 입은 사람이나 파손된 시설은 없었다는 변명의 연속이었다.

변명을 늘어놓은 슈가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내 책임이기에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주의하고 잘못된 내 행동에 상처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더욱더 행동에 주의하겠다”는 사과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40807140325389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172 00:08 4,8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96,0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60,6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73,2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52,0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5,4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93,7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52,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87,4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06,9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155 기사/뉴스 32세 나이에 순자산 4억·배당금 1400만원…이찬원 '감탄' 2 07:35 764
308154 기사/뉴스 애플, 아이폰16 전격공개…“AI 탑재” 한국어는 안된다니 4 07:15 1,206
308153 기사/뉴스 김포공항 인근 공장서 화재…北풍선 기폭장치 추정물체 발견 28 07:03 2,621
308152 기사/뉴스 ‘스테이지 파이터’ 24일 첫방, 새 춤판이 온다 3 06:51 730
308151 기사/뉴스 김윤아 17살 아들 공개 “♥김형규 똑같이 생겨” 서장훈 깜짝 (동상이몽2) 18 06:12 7,644
308150 기사/뉴스 응급실 근무 의사 '블랙리스트' 등장…일부는 대인기피 호소 6 04:57 2,442
308149 기사/뉴스 "일본 가서 사 왔어" 영국 브랜드 '킷캣'은 언제부터 日 특산물이 됐나 17 04:06 5,922
308148 기사/뉴스 日 대표 말차의 ‘글로벌 1호점’, 잠실 롯데 상륙한다 16 03:36 4,533
308147 기사/뉴스 日 섬마을, 오는 11월 ‘독도 영유권 집회’ 연다 34 00:27 1,668
308146 기사/뉴스 대낮에 차량 2대 훔쳐 무면허 광란질주…잡고 보니 11살 초등생 4 00:25 1,436
308145 기사/뉴스 에이스, 11일 싱글 'Anymore' 발매 확정..글로벌 커리어 하이 잇는다 3 09.09 495
308144 기사/뉴스 AOA 출신 초아, 지독한 결혼설 해명 "현재 솔로다..결혼 안할 생각"('노빠꾸탁재훈') 7 09.09 3,389
308143 기사/뉴스 올라오는 족족 실시간 삭제되는 농협 회장 "요즘 사람들 아침밥 안먹어 불임" 26 09.09 6,045
308142 기사/뉴스 [KBO] KBO 총재 "천만 관중 흥행 열풍, 저도 예상 못 해" 30 09.09 1,758
308141 기사/뉴스 "참 돈 많다" 수십억 세금 낚였나…흉물로 방치된 '이곳' - 각 지자체에서 만들고 버린 '낚시공원' 4 09.09 1,858
308140 기사/뉴스 "너희 엄마한테 이런 얘기 들어야돼?"…초등생 학대한 교사 재판행 11 09.09 1,806
308139 기사/뉴스 서울서만 딥페이크 신고 101건… 피의자 52명 특정 11 09.09 1,276
308138 기사/뉴스 삭막한 서울 … 가로수 2년새 1만그루 줄어. 뉴욕·런던 5분의1도 안돼 17 09.09 1,813
30813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9 09.09 3,784
308136 기사/뉴스 현장 혼선에도…‘응급실 군의관’ 더 보낸다 2 09.09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