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이 만연한 인도에서 딸들을 레슬링 선수로 키워내는 아버지와 자매들의 실화를 그린 발리우드 영화 당갈
영화는 장녀와 차녀인 기타, 바비타를 주인공으로 세우고 있고
네 자녀와 부모님의 가족구성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아버지인 마하비르의 형제가 죽은 후 조카딸 두명을 입양해서
6자매가 다 레슬링을 한다고 함
입양된 조카 자매 중 동생인 비네시가
현재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중
비네시 포갓은 94년생으로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때도 영화 당갈의 주인공 가족으로 기사가 났으며
당갈의 감독인 아미르 칸이 축하인사를 보내기도 했었음
그리고 2024년 8월 현재
파리 올림픽에서도 선전중
8강전에서부터 도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일본 선수를 이기고
4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도 승리
그리고 준결승에서 쿠바 선수를 5-0으로 이기면서
최소 은메달은 확보했고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던 미국 선수와
내일 결승전을 치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