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방귀가 반려동물을 신경쇠약으로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데일리스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2000명의 반려묘와 반려견 주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반려동물 5마리 중 1마리(19%)는 주인의 방귀냄새를 맡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왔다.
또 동물병원에 가면 반려동물의 5마리 중 2마리 이상(41%)은 두려움에 떨었다. 새로운 사람(34%), 갑작스러운 움직임(32%), 풍선(25%), 끓는 주전자(9%)도 반려동물의 불안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46667?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