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엄태구, 신하균 구교환 이을 유재석 토크 난제‥창과 방패의 만남(유퀴즈)
3,340 3
2024.08.07 11:07
3,340 3
wxHOiI
7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56회에는 대한민국 4대 보컬리스트 '김나박이'의 '김'을 맡고 있는 가수 김범수, 느와르부터 로코까지 장르불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엄태구,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가창력 4대장 김나박이의 '김'을 맡고 있는 보컬의 신 김범수가 파격 헤어스타일로 '유 퀴즈'를 찾는다. 김범수의 장발 비주얼을 향해 "웬 헤어디자이너가"라고 말하는 유재석의 솔직한 반응이 폭소를 자아낼 예정. 이날 김범수는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과 여전히 레전드로 회자되는 '나는 가수다' 무대 비화, 무려 850만 뷰 이상을 기록한 커버곡 '마라탕후루' 탄생 비하인드, 급성 후두염으로 무대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겪었던 사연 등을 고백한다. 이와 더불어 '무한도전-못.친.소'에서 황제로 불렸던 김범수가 12년 만에 공개하는 당시 솔직한 속마음도 들어볼 수 있다. MZ들도 사로잡은 김범수가 직접 들려주는 '티라미수 케익' 커버 최초 공개를 비롯해 대한민국 4대 보컬리스트 다운 라이브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5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른 배우 엄태구의 최초 토크쇼 입성도 관심을 모은다. 강렬한 연기와 달리 수줍음의 최강자로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엄태구의 출격은 신하균, 구교환 자기님의 뒤를 잇는 유재석의 세 번째 토크 난제로 손꼽힐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드디어 성사된 토크 창과 방패의 만남 속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얼굴보다 정수리를 더 많이 보이며 방송 최초 휘파람 개인기까지 선사하는 엄태구의 활약이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엄태구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소감을 비롯해 영화 '밀정'부터 '택시운전사'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대사 한 줄에도 트라우마가 생겼던 일화, 수입이 없어 월세 24개월까지 밀린 사연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뿐만 아니라 유난히 말이 없어 생긴 웃픈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 그의 친형이자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에 대한 이야기, 현장에서 엄태구를 감동시킨 대선배 송강호의 한마디까지 들어볼 수 있다. 긴장할수록 자꾸만 올라가는 소매와 청바지를 하도 문질러 새까매진 손톱까지,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매력적인 배우 엄태구를 이날 방송에서 만나본다.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이자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네 번째 추기경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출연은 2년의 기다림 끝에 성사된 것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교황청의 소문난 '미소천사'인 그는 추기경 서임 과정을 비롯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바티칸 이야기부터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서의 생활을 들려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추기경 반지에 얽힌 특별한 사연,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 동양인 최초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를 이끌어낸 사연 등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사와 더불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유 퀴즈' 자기님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들이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56285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462 00:07 10,8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96,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5,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03,9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7,6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9,5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4,0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85,4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1,7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66,5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4404 이슈 제시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3 22:22 975
2534403 이슈 전문가가 말하는 뱃살 찌는 순간 12 22:21 1,131
2534402 기사/뉴스 "사투리는 소멸 중입니다" 사투리가 死투리로... 4 22:20 414
2534401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스물셋" 5 22:18 180
2534400 이슈 [KBO] 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에 모두 한국시리즈 선발로 나온 양현종 15 22:17 459
2534399 이슈 애플티비 <세브란스> 시즌2 예고편 공개!!!! 1 22:16 412
2534398 유머 예니 안귀여우면 더쿠 탈퇴 1 22:16 234
2534397 이슈 장원영 인스타 업데이트 9 22:16 708
2534396 이슈 땡깡, 진절미 남매와 재즈 가수 나윤선과 가족인 대학가요제 참가자 12 22:15 762
2534395 이슈 키 172cm 체중 80 여자인데 유도장 가도 될까? 16 22:14 1,320
2534394 유머 장어덮밥에는 언제나 진심인 일본 14 22:13 1,583
2534393 기사/뉴스 국정원 "북한, 러 파병 군인 가족 집단이주·격리 정황 5 22:13 783
2534392 이슈 머글들이 찍은 아기푸바오와 아이바오 12 22:12 1,256
2534391 기사/뉴스 ‘뼈말라’ 인플루언서 퇴출… 틱톡이 이런 결정 내린 이유는 6 22:12 1,497
2534390 이슈 우리가 서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면 좋겠다. 대화가 넓어질 때는 서투름이 동반된다는 걸 기억하면서. 22:12 275
2534389 이슈 라이즈 너무 잘먹네… 에잇 기분이다 노벨먹방상 🏆 #BOSSRIIZE #보스라이즈 1 22:11 321
2534388 이슈 대놓고 역바이럴이 의심되는 뉴진스 상황 42 22:09 3,728
2534387 이슈 일본 팬들이 선정한 보아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 13 22:08 915
2534386 유머 쟈니즈 성착취 사건에서 전설의 레전드였던 부분 22 22:07 2,791
2534385 유머 하이라이트의 마지막 이성 이기광 14 22:07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