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폰' 올림픽에디션, 중고 사이트 등장... "미개봉 팔아요"
57,190 272
2024.08.07 10:58
57,190 272


해외 중고거래 사이트 이베이에 게재된 '삼성 갤럭시Z플립6 올림픽에디션' 판매글. '박스 미개봉' 설명이 적혀있다. 120명이 해당 제품에 '관심' 표시를 눌렀다. /사진=이베이 캡처

해외 중고거래 사이트 이베이에 게재된 '삼성 갤럭시Z플립6 올림픽에디션' 판매글. '박스 미개봉' 설명이 적혀있다. 120명이 해당 제품에 '관심' 표시를 눌렀다. /사진=이베이 캡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 전원에게 선물로 지급한 한정판 휴대폰이 중고 매매 사이트에 등장했다.


7일 미국 이베이·프랑스 르봉쿠앙 등 해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갤럭시Z플립6 올림픽에디션' 매물이 여러 건 게재됐다.


갤럭시Z플립6 올림픽에디션은 삼성이 2024 파리올림픽 참가 선수 1만7000여명 전원에게 제공한 제품이다. 512GB 모델로, 노란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져 있다.


해당 모델에는 이번 올림픽 공식 이동통신 파트너사 오렌지(Orange)가 제공한 100GB 용량의 e심, 선수촌 내 코카콜라 자판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인앱패스', 파리 일대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도 포함돼 있다.


이 모델은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일반 갤럭시 Z 플립6 512GB 모델의 미국 출고가인 1219.99달러(한화 약 169만원)보다 비싼 가격에 올라와 있다. 이베이에서는 1275달러∼2550달러(약 175만∼350만원), 르봉쿠앙에서는 1500유로∼2000유로(225만∼300만원) 수준으로 중고가가 형성됐다.


이베이에 해당 제품을 올린 한 셀러는 상품 설명에 "나는 올림픽 출전 선수다. 이 폰은 선수들만 받을 수 있는 매우 귀한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대다수의 판매자는 '박스 미개봉'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프랑스 현지 매체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삼성은 위 사실을 인지하고 IOC에 보고했다. 선수들에게 제공된 선물인 만큼 처분은 재량에 맡기기로 합의했다.



마아라


https://v.daum.net/v/20240807105622074

목록 스크랩 (0)
댓글 27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423 00:09 10,7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96,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5,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03,9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7,6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8,8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4,0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85,4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1,7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66,5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58 기사/뉴스 "이게 되겠냐" 로제도 놀란 브루노 마스 협업...강남스타일 뛰어넘나 [YTN] 8 21:41 1,043
313857 기사/뉴스 MCU '블레이드', 감독직 공석→개봉일 '삭제'…제작 취소 우려↑ [엑's 할리우드] 3 21:39 359
313856 기사/뉴스 "만남 거절했더니···" 대구서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 스토킹·폭행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17 21:31 1,241
313855 기사/뉴스 [단독] K리그 ‘논두렁 잔디’, 알고보니 탄저병 등 수두룩 8 21:28 1,716
313854 기사/뉴스 장나라 "'굿파트너' 남지현 만나 답 찾았다" 2 21:28 1,141
313853 기사/뉴스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늘어난 ‘진짜 이유’ 11 21:26 3,158
313852 기사/뉴스 “맥도날드 먹고 쓰러졌어요”…미국서 사람 잡은 햄버거, 대체 뭐가 들었길래 21:24 907
313851 기사/뉴스 황정민, 유재석과 베트남서 ‘풍향고’ 촬영 완료 “11월 공개”[공식] 12 21:23 1,293
313850 기사/뉴스 축구협회 '법카' 최다 사용‥송파구 일식집 어디길래? 5 21:18 1,476
313849 기사/뉴스 "무시한거냥!" 고양이, 영유아보다 단어 빨리 배운다 12 21:13 1,198
313848 기사/뉴스 “맘껏 뛰어도 돼”…층간소음 사과한 아이에 아랫집 할머니가 쓴 편지 8 21:09 1,976
313847 기사/뉴스 美 대선 사전투표에 벌써 1800만 명 참여 '역대 최고'…트럼프에 유리할까 21:07 337
313846 기사/뉴스 [MBC 단독] 설계자도 "겁난다"는 여의도선착장‥공사비 줄이려 설계변경했나 6 21:04 974
313845 기사/뉴스 "비관적인 생각 든다" 장원영 모욕한 탈덕수용소의 자필 반성문 16 21:04 1,997
313844 기사/뉴스 "'퐁퐁남'이 뭐가 문제?"...역풍 쏟아진 네이버웹툰 불매운동 584 21:03 16,063
313843 기사/뉴스 인천공항, 승무원 전용 출입문 유명인도 허용‥"혼잡 대비 목적" 18 21:01 1,420
313842 기사/뉴스 "죽으려고 했었다" 이승연, 다사다난 사건사고 언급하며 눈물('A급장영란')[종합] 13 20:58 1,464
313841 기사/뉴스 경찰 조사 마친 이진호...'도박 선배' 이수근→탁재훈 형량 어땠나 1 20:57 700
313840 기사/뉴스 현주엽, '무단결근' 사실이었다..."'먹방' 촬영하러 18회 무단이탈" 15 20:53 2,876
313839 기사/뉴스 "스트레스 풀려고"…쇠구슬로 주차된 車 쏜 환경미화원 20:52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