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수 경쟁' 때 SM 주가 고점에 판 카카오 임원…수십억 시세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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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문장은 큰 차익을 낸 건 인정했습니다.
[이준호/전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 : {10억 이상은 차익 보셨어요?} 네네. 벌었습니다. 처음에 많이 번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활용했는지, 시세조종에 관여했는지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
[이준호/전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 : 개인적인 상황이고. 이 일(시세조종)과 전혀 상관없는… {원아시아가 2월 16일, 17일 샀잖아요?} 그 상황은 제가 알 수도 없고요. 그 상황은 몰랐어요. {2월 17일이 고점이었거든요.} 그걸 알 방법도…]
이 부문장은 시세조종 혐의 외에도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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