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고거래 이용자 대다수는 사기와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해 안전결제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내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번개장터 앱 이용자 총 4912명을 대상(구매자 2261명·판매자 2651명) 진행한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이용자 인식 조사' 결과, 구매자의 96.2%가 투명하고 안전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결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판매자 역시 10명 중 9명에 가까운 86.9%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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