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는 6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연 님의 솔로곡 'Is this bad b****** number?'의 무대 퍼포먼스 관련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어떠한 공식 입장을 전달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Is this bad b****** number?'의 무대 퍼포먼스와 가사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라며 "언급된 시기는 계약 종료 시점이 맞으며, 재계약에 대해 원만하게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여자)아이들 전소연은 콘서트 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 "XX 눈치 따위 봐야 하나" 등 파격적인 가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11월 계약 종료'란 대목에서 (여자)아이들의 계약 해지 및 그룹 해체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후 전소연은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라고 해명했다.이어 그는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될 거 같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를 공개적으로 지적,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8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