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첫 삽도 못 뜬 GTX-C, 2028년 개통 물건너갔다
5,720 11
2024.08.07 08:27
5,720 11

[GTX-C 개통 늦어진다]①
지난해 말 '행정적' 착공, 지금까지 첫 삽 못 떠
현대건설 "이달 안 마지막 단계, 착공계 내겠다"
올가을 실착공, 공사기간 5년 더하면 2028년 불가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지난해 말 착공까지 들어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현재까지도 실제 공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2028년 개통 목표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2028년 말 개통 자체가 무리한 목표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토교통부와 철도업계에 따르면 순수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인 GTX-C 사업은 지난해 말 ‘행정상 착공’인 사업실시계획승인을 고시했다. 올 1월 말에는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착공식 행사를 열고 2028년 개통을 선언했지만 반년이 지나도록 이후 진척된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국토부에 실착공을 위한 ‘착공계’(공사 착수보고서)도 내지 못했다. 이유는 공사비 상승과 그에 따른 자금조달 난항이다. GTX-C의 총 사업비는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통과한 2019년 12월 기준으로 책정됐는데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 여건이 변화하면서 공사비가 30% 가까이 뛰어 버린 것이다. 여기에 승객 수요 불확실성까지 겹쳐 투자자들도 머뭇거렸다.

 

현대건설은 이달 안에는 국토부에 착공계를 최대한 내겠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되면 올 가을에는 실제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착공 이후 공사기간인 60개월(5년)을 단순 적용해봐도 예상했던 개통날짜인 2028년 12월이 어려운 현실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0647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422 00:09 10,3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96,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5,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03,9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7,6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8,8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4,0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85,4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1,7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65,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4359 기사/뉴스 "이게 되겠냐" 로제도 놀란 브루노 마스 협업...강남스타일 뛰어넘나 [YTN] 1 21:41 80
2534358 이슈 브루노 마스가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인의 고민 1 21:40 400
2534357 이슈 선공개로 폭주하는 덱스의 냉터뷰 채널 (feat.안은진) 21:40 254
2534356 기사/뉴스 MCU '블레이드', 감독직 공석→개봉일 '삭제'…제작 취소 우려↑ [엑's 할리우드] 1 21:39 83
2534355 이슈 최근 유럽 경제계에서 핫이슈인 독일과 이탈리아의 대립 1 21:39 227
2534354 유머 안성재셰프가 급식대가님 이야기를 영원히 함 진짜로 영원히 7 21:38 948
2534353 이슈 [KBO PS] KS2 삼성 3 : 8 기아 (경기종료) 71 21:38 1,290
2534352 이슈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 5화 방영하고 인기 떡상한 무용수 2명.ytb 2 21:37 277
2534351 기사/뉴스 “비디오게임, 뇌 기능 향상…운동은 인지 기능과 무관” 놀라운 연구결과 4 21:36 202
2534350 이슈 [KBO] 삼성 김영웅 적시타 4 21:36 339
2534349 이슈 [단독] 일본, 유엔서 공개적으로 "위안부 근거 없다"...한국 대표는 침묵 26 21:32 492
2534348 기사/뉴스 "만남 거절했더니···" 대구서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 스토킹·폭행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8 21:31 712
2534347 기사/뉴스 [단독] K리그 ‘논두렁 잔디’, 알고보니 탄저병 등 수두룩 7 21:28 1,246
2534346 기사/뉴스 장나라 "'굿파트너' 남지현 만나 답 찾았다" 2 21:28 593
2534345 이슈 내 덕질인생 요약집이라는 SM 30주년 브랜드필름 35 21:27 1,746
2534344 유머 어부지리로 초 고퀄 넘버 박제가 생겨서 광란의 파티중인 뮤덬들 21 21:26 1,630
2534343 기사/뉴스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늘어난 ‘진짜 이유’ 5 21:26 2,084
2534342 이슈 [KBO] 김도영 좋은 수비.gif 11 21:25 1,187
2534341 이슈 이번에 새로 공개된 SM 연습생 2명.....jpg 29 21:24 3,335
2534340 이슈 네이버 웹툰 대표와 직접 친목하며 검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는 약 30명의 남작가 56 21:24 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