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벤츠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
8,729 15
2024.08.07 07:08
8,729 15
oHhiRG

https://naver.me/5N1dlXp7




문제는 파라시스처럼 안전성 논란이 있는 배터리 제조사의 제품을 탑재한 전기차가 얼마나 더 있는지 정확하게 알 길이 없다는 점이다. 완성차 업체는 어떤 제조사의 배터리를 탑재했는지 소비자에게 구체적으로 알리지 않는다. 벤츠의 경우 EQE에 CATL 배터리를 탑재하고 품질까지 보증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일부 차량에 파라시스 배터리를 끼워넣은 것이 이번에 들통났다. 벤츠 EQE 모델을 소개한 카탈로그에도 배터리의 용량 외에 제조사가 어디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소비자로서는 배터리 제조사의 기술 역량이 전기차 구매 여부를 따지는 중요한 정보인데, 알 권리를 포기한 채 전기차를 사야 하는 구조다.

이미 구매한 전기차의 배터리 제조사를 알고 싶어도 완성차가 침묵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경로가 따로 없다. 업계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홍보하고 뒤로는 값싼 배터리를 조립 과정에서 넣어도 소비자는 알 수 없다”며 “배터리 안전성은 생명과 직결되는데 완성차의 양심고백에만 기대야 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574 09.08 25,2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95,5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60,6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69,74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51,2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4,6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93,7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50,6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87,4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06,9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152 기사/뉴스 ‘스테이지 파이터’ 24일 첫방, 새 춤판이 온다 06:51 28
308151 기사/뉴스 김윤아 17살 아들 공개 “♥김형규 똑같이 생겨” 서장훈 깜짝 (동상이몽2) 9 06:12 3,242
308150 기사/뉴스 응급실 근무 의사 '블랙리스트' 등장…일부는 대인기피 호소 4 04:57 1,753
308149 기사/뉴스 "일본 가서 사 왔어" 영국 브랜드 '킷캣'은 언제부터 日 특산물이 됐나 16 04:06 3,991
308148 기사/뉴스 日 대표 말차의 ‘글로벌 1호점’, 잠실 롯데 상륙한다 15 03:36 3,472
308147 기사/뉴스 日 섬마을, 오는 11월 ‘독도 영유권 집회’ 연다 34 00:27 1,599
308146 기사/뉴스 대낮에 차량 2대 훔쳐 무면허 광란질주…잡고 보니 11살 초등생 4 00:25 1,334
308145 기사/뉴스 에이스, 11일 싱글 'Anymore' 발매 확정..글로벌 커리어 하이 잇는다 3 09.09 479
308144 기사/뉴스 AOA 출신 초아, 지독한 결혼설 해명 "현재 솔로다..결혼 안할 생각"('노빠꾸탁재훈') 7 09.09 3,244
308143 기사/뉴스 올라오는 족족 실시간 삭제되는 농협 회장 "요즘 사람들 아침밥 안먹어 불임" 25 09.09 5,936
308142 기사/뉴스 [KBO] KBO 총재 "천만 관중 흥행 열풍, 저도 예상 못 해" 29 09.09 1,742
308141 기사/뉴스 "참 돈 많다" 수십억 세금 낚였나…흉물로 방치된 '이곳' - 각 지자체에서 만들고 버린 '낚시공원' 4 09.09 1,808
308140 기사/뉴스 "너희 엄마한테 이런 얘기 들어야돼?"…초등생 학대한 교사 재판행 11 09.09 1,788
308139 기사/뉴스 서울서만 딥페이크 신고 101건… 피의자 52명 특정 11 09.09 1,276
308138 기사/뉴스 삭막한 서울 … 가로수 2년새 1만그루 줄어. 뉴욕·런던 5분의1도 안돼 17 09.09 1,813
30813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9 09.09 3,755
308136 기사/뉴스 현장 혼선에도…‘응급실 군의관’ 더 보낸다 2 09.09 688
308135 기사/뉴스 ‘탈장’ 4개월 아기도 ‘응급실 뺑뺑이’…병원 10곳서 거부했다 31 09.09 2,583
308134 기사/뉴스 37년 만에 드러난 '제2의 형제복지원'‥각서엔 "사망해도 이의 없다" 3 09.09 1,159
308133 기사/뉴스 철교 무너지고 지붕 '훌러덩'‥태풍 '야기' 베트남 강타 2 09.09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