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벤츠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
9,346 15
2024.08.07 07:08
9,346 15
oHhiRG

https://naver.me/5N1dlXp7




문제는 파라시스처럼 안전성 논란이 있는 배터리 제조사의 제품을 탑재한 전기차가 얼마나 더 있는지 정확하게 알 길이 없다는 점이다. 완성차 업체는 어떤 제조사의 배터리를 탑재했는지 소비자에게 구체적으로 알리지 않는다. 벤츠의 경우 EQE에 CATL 배터리를 탑재하고 품질까지 보증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일부 차량에 파라시스 배터리를 끼워넣은 것이 이번에 들통났다. 벤츠 EQE 모델을 소개한 카탈로그에도 배터리의 용량 외에 제조사가 어디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소비자로서는 배터리 제조사의 기술 역량이 전기차 구매 여부를 따지는 중요한 정보인데, 알 권리를 포기한 채 전기차를 사야 하는 구조다.

이미 구매한 전기차의 배터리 제조사를 알고 싶어도 완성차가 침묵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경로가 따로 없다. 업계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홍보하고 뒤로는 값싼 배터리를 조립 과정에서 넣어도 소비자는 알 수 없다”며 “배터리 안전성은 생명과 직결되는데 완성차의 양심고백에만 기대야 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샤🧡]건성러가 사랑하는 겨울 필수템, 미샤 겨울 스테디셀러 비폴렌 체험단 이벤트 497 00:07 12,7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98,2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5,7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04,73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7,6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9,5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4,0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85,4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1,7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66,5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63 기사/뉴스 넥슨 박정무, 아이콘 매치 "레전드 선수 35인 섭외비만 100억원" 22:44 43
313862 기사/뉴스 "사투리는 소멸 중입니다" 사투리가 死투리로... 10 22:20 1,028
313861 기사/뉴스 국정원 "북한, 러 파병 군인 가족 집단이주·격리 정황 7 22:13 1,210
313860 기사/뉴스 ‘뼈말라’ 인플루언서 퇴출… 틱톡이 이런 결정 내린 이유는 10 22:12 2,682
313859 기사/뉴스 안성재 셰프 70만원 디너 코스, 61초 만에 '전석 매진' 14 22:02 2,532
313858 기사/뉴스 (속보)“우크라 파병된 北장교 8명 전사…참전 하루만에 사라져”[핫이슈] 27 22:02 2,618
313857 기사/뉴스 "이게 되겠냐" 로제도 놀란 브루노 마스 협업...강남스타일 뛰어넘나 [YTN] 8 21:41 1,750
313856 기사/뉴스 MCU '블레이드', 감독직 공석→개봉일 '삭제'…제작 취소 우려↑ [엑's 할리우드] 5 21:39 628
313855 기사/뉴스 "만남 거절했더니···" 대구서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 스토킹·폭행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19 21:31 1,762
313854 기사/뉴스 [단독] K리그 ‘논두렁 잔디’, 알고보니 탄저병 등 수두룩 9 21:28 2,202
313853 기사/뉴스 장나라 "'굿파트너' 남지현 만나 답 찾았다" 2 21:28 1,697
313852 기사/뉴스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늘어난 ‘진짜 이유’ 12 21:26 4,382
313851 기사/뉴스 “맥도날드 먹고 쓰러졌어요”…미국서 사람 잡은 햄버거, 대체 뭐가 들었길래 21:24 1,203
313850 기사/뉴스 황정민, 유재석과 베트남서 ‘풍향고’ 촬영 완료 “11월 공개”[공식] 13 21:23 1,714
313849 기사/뉴스 축구협회 '법카' 최다 사용‥송파구 일식집 어디길래? 5 21:18 1,765
313848 기사/뉴스 "무시한거냥!" 고양이, 영유아보다 단어 빨리 배운다 12 21:13 1,672
313847 기사/뉴스 “맘껏 뛰어도 돼”…층간소음 사과한 아이에 아랫집 할머니가 쓴 편지 10 21:09 2,409
313846 기사/뉴스 美 대선 사전투표에 벌써 1800만 명 참여 '역대 최고'…트럼프에 유리할까 21:07 409
313845 기사/뉴스 [MBC 단독] 설계자도 "겁난다"는 여의도선착장‥공사비 줄이려 설계변경했나 6 21:04 1,051
313844 기사/뉴스 "비관적인 생각 든다" 장원영 모욕한 탈덕수용소의 자필 반성문 17 21:04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