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반 커크호브 세계보건기구(WHO) 기술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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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최근 수개월간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리아 반 커크호브 WHO 기술수석은 6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검사 건수 대비 양성 반응 비율을 뜻하는 양성률이 몇 주간 증가세라고 말했다.
커크호브 수석은 "각국에서 보고된 양성률은 지역마다 차이가 나지만 평균적으로 10%를 넘는다"며 "유럽에서는 양성률이 20%를 넘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59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