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에서 현재 외국인 가사도우미가 시행되고 있는 싱가포르 직접가봄.
외국인 가사도우미들은 물가가 비싸서 카페나 음식점에 갈 수 없으니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챙겨온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냄.
당연함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싱가포르 국민 평균 월급의 몇분의 1 수준을 받고 있으니
두아이를 키우는 집에 일하는 필리핀국적 마릴린씨
마릴린씨의 동의를 받고 CCTV 총 3곳 설치함
여기는 마릴린씨의 잠자리 공간임.
개인공간 제공해야되나 아기방을 커튼으로 나눠 사용중.
또 다른 외국인 가사도우미 아리스카씨는 하루 대략 16시간 일하고 한달 1번 휴가
싱가포르에서도 외국인가사도우미의 인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 된지 오래임...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된지 50년됐으나 터무니 없는 임금을 주는 건 국제법에도 위반이고 곧 한국에서 시범사업 하려는 것도 노동법상 위반.
그러나 한국 국회의원의 생각은
......싱가포르, 홍콩에서도 내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인권이 포함된 문제임에도 그저 부작용으로 치부해버림...
현재 노동자들이 가장 원하는 게 노동시간 단축이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데 전혀 들은 바 없는 거처럼 행동하는 높으신 분들 마인드가 훤히 보임ㅋ
이 대책을 사용하게 될 부모들의 생각을 물어봄.
아무도 손 안듬
부모의 우려가 괜한 걱정이 아닌 게 전문가의 의견도 다르지 않음.
또 다른 워킹맘의 생각은 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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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국회의원의 주장처럼 출산율에 유의미한 효과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실제 부모들의 요구와는 전혀 다른 갑분 외국인가사도우미법이 나옴.
그저 사람 갈아써버리고 또 다른 사람으로 채우면 된다는 마인드가 뇌에 박혀있는듯함.(판사님 저 누구라고 말한적 없어여)
IMF가 싱가포르 저출산대책을 분석한 결과...
한국과 다를바가 없음...
출처 https://youtube.com/watch?v=7NNdE8SBMe0&feature=shar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