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기묘한이야기' 등
넷플릭스 IP로 공포체험 가능
글로벌 IP 협업 강화 지속 전망
에버랜드가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넷플릭스와 손잡고 올 가을 축제에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9월 초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 ‘블러드시티’에 넷플릭스의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여러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할 방침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이번 가을 축제 블러드시티에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에서 보던 좀비, 미스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의 가을 시즌을 대표하는 야외 테마존으로 공포체험을 즐기는 호러 마니아들에게 ‘성지’로 알려져 있다. 넷플릭스 신작이 국내에서 공개될 때 팝업존이 운영된 적은 있지만 다수의 넷플릭스 IP가 활용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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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76376?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