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응시료 지원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성동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응시료를 생애 1회 10만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미취업 상태의 청년(2024년 기준 1985~2005년생)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 어학시험(토익·토익스피킹·HSK·JLPT 등) 16종 ▲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788종 ▲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96종 ▲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1종 등이다. 단, 경찰청 주관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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