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향력=몸값”....‘더 인플루언서’ 77인의 본 적 없는 서바이벌[MK현장]
2,679 5
2024.08.06 15:06
2,679 5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이다.


인플루언서 예능의 시초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출한 이재석 PD, ‘소녀 리버스’ 손수정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재석 PD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인플루언서가 주인공인 소셜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름값을 걸고 누가 한국의 최고 인플루언서인지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재석 PD는 “인플루언서는 주목받고 있는, 연예인과 비교되는 그 이상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영향력을 가진 분들이다. 77인의 팔로우 합치면 1억 2천만 명 정도가 된다”며 “국내를 넘어서 전세계적으로 인플루언서 개념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 인플루언서들이 먹방도 그렇고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연예인과는 조금 다른 매력과 주목도가 있다. 세분화된 시장에 있고 알고리즘으로 한 자리에 보기는 쉽지 않더라. 그분들을 모아 놓으면 시너지가 있지 않을까 싶더라. 인플루언서가 주인공인 쇼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쇼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손수정 PD는 “인플루언서는 관심을 먹고 사는 존재다. 그 존재가 사람들 사이에서 나의 매력을 자본으로 사람들에게 얼마나 알릴 수 있는지, 관심이 즉 생존이라는 걸 키워드로 잡았다”고 짚었다.



‘더 인플루언서’ 사진|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사진|넷플릭스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기은세 등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1억 2천만 명의 팬덤을 모으며 영향력을 검증받은 톱티어 인플루언서 77인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타이틀을 얻기 위해 극한 경쟁에 뛰어들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석 PD는 섭외에 대해 “최대한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분들을 모으려고 했다. 처음에는 팔로우 수에 집착했다. 그분들 유명하니까 좋지만 미팅을 하니까 숫자에 따라 관심도가 가는게 아니더라. 인플루언서의 자질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게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숫자 내려놓고 제작진이 궁금한 사람을 우선 순위로 섭외했다. 섭외만 5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수정 PD는 “서바이벌인데, 77인이 모두 유명인이다. 그게 차별점이다. 서바이벌이면 일반인이 대거 지원하고 유명인이 소수끼리 경쟁한다. 77인이 인플루언서를 모두 알 수는 없다. 절반도 모를 수 있다. 알고리즘의 시대니까. 내가 보고자 하는 게 아니면 접하기 힘든 시대가 됐다. 그래서 이 사람을 다 아우르면서 내가 나도 몰랐던 분야의 인플루언서, 몰랐던 분야의 유튜브를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다. 77인 인플루언서에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내가 몰랐던 세계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런가 하면 이재석 PD는 구성에 대해 “다섯개 라운드가 있고 누가 많은 관심을 끄느냐다. 이걸 바탕으로 한 미션이다. 이분들이 이용하는 각 플랫폼을 연상하는 라운드다. 생소하지 않게 장치나 기술은 독특한 형태로 구현될 수 있게 미션을 구성했다. 이름만큼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중요하다. 그 숫자를 굴리기 위해 하는 미션”이라며 “어느 플랫폼에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를 맞췄다. 시선을 사로잡는 능력은 모든 나라의 모든 플랫폼 인플루언서의 공통점이다. 누구 한 명에게 불리한 건 없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77인 유명인의 본 적 없는 서바이벌을 예고한 ‘더 인플루언서’는 이날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https://v.daum.net/v/2024080615000161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419 00:07 7,7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93,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4,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00,82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5,5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8,8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4,0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82,7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6,3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65,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3990 이슈 지금까지 관측된 우주의 크기.JPG 15:57 33
2533989 유머 새벽3시에 깨는 이유가 귀신이면 별루 안무서움 15:57 138
2533988 이슈 자기가 미는 망붕 아니면 질색팔색하는 유재석 15:57 89
2533987 유머 얼마나 망했으면 아무도 알지못함.....jpg 2 15:56 575
2533986 이슈 키오프 쥴리 나띠 X 갓세븐 마크 챌린지 3 15:56 75
2533985 이슈 퍼플키스 쇼케이스에 편한 복장으로 찾아갔던 하이키 서이.jpg 15:55 174
2533984 이슈 일본에서 먹으면 후회하는 음식 16 15:54 1,064
2533983 이슈 명랑핫도그에서 사용하는 설거지용 솔 8 15:53 1,909
2533982 유머 군대 짬밥 1티어 15:53 245
2533981 이슈 베어그레이프 진짜 뷰티계의 미스테리 넘버원임 11 15:53 749
2533980 이슈 (사진주의) 강남 유명 성형외과에서 시술받다 동맥 손상.jpg 8 15:53 1,349
2533979 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근황.jpg 7 15:51 1,359
2533978 이슈 35세쯤 되면 당신은 쓰지도 않는 박스 하나쯤은 가지게 된다... 24 15:50 1,908
2533977 이슈 체벌겪은 8090에게도 의견 갈리는 학교체벌 필요하다 1111 vs 필요없다 2222 44 15:50 442
2533976 이슈 인쇄가 아닌 손글씨ㄷㄷㄷ 6 15:49 1,200
2533975 이슈 이번주 엠카운트다운 라인업 (올해 마지막 방송) 12 15:49 1,064
2533974 유머 ??? : 그래서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뭐냐고요 8 15:48 1,066
2533973 유머 피치못할 사정으로 우리집 강아지 회사 데리고 출근했는데 8 15:48 673
2533972 이슈 세븐틴 호시가 계속 볼 만졌다는 아이돌 4 15:48 1,311
2533971 이슈 킴 카다시안 집에서 열린 영화 <위키드> 프라이빗 상영회 8 15:48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