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반에 얼마전부터 등교를 안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조용하고 그림도 잘 그리는 아이였는데 얼마전부터 얼굴이 어두워지더니 급기야 학교를 안나오네요..
그러고보니 얼마전 교문 앞에서 아이와 아이 어머님과 살짝 인사하고 부터였던 것 같습니다..그러고보니 아이 어머님을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요새 학폭이다 뭐다 해서 학교 분위기도 뒤숭숭한데 별 일 없어야 겠어요 ㅠㅠ
이 가정방문 마치면 집에서 임신한 와이프와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려 합니다..
배가 많이 나와서 거동이 불편한데 제가 가서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주려구요..^^
요즘 와이프 배에 귀대고 아이가 움직이는 소리 듣는 낙으로 삽니다..^^;;
후
도착했습니다. 고즈넉한 2층 단톡 주택이네요
어라? 집에서 웬 고양이가 구슬프게 우는 소리가 나네요..
토시오 군과 가정방문 마치면 저녁 사진 음여갤에 올릴께요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