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는 절친 이정현의 남편이 민이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고백했다. "민이가 팔이 부러졌을 때 엑스레이를 찍어야 했었는데 고통을 잘 참지 못해 병원에서 울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났었다", "결국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멘붕 상태였는데 정현이 남편이 정형외과 의사인 게 생각나더라. 정현이에게 연락했더니 남편 병원으로 데리고 오라고 해서 엑스레이도 찍고 수술도 잘했다"라며 당시 병원 진료도 쉽지 않았던 민이에게 큰 도움을 준 이정현 부부와의 따뜻한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오윤아는 "근데 정현의 남편에게 민폐를 끼친 적 이 있다. 신혼여행을 손예진, 이민정과 함께 따라갔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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