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회고록 영화제작 확정, “저스틴 팀버레이크 낙태 강요도 다룰까”[해외이슈]
2,413 3
2024.08.06 12:24
2,413 3

https://x.com/britneyspears/status/1819058008128708721
https://x.com/Britney_Promo/status/1819059145171259601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2)의 회고록이 영화로 제작된다.

 

버라이어티는 1일(현지시간) “유니버설 픽처스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베스트셀러 회고록 '내 안의 여자'의 판권을 확보하고, '위키드'의 감독 존 M. 추와 프로듀서 마크 플랫과 함께 영화 제작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이날 소셜 미디어에 이 '비밀 프로젝트' 소식을 공유하며 플랫이 "마크 플랫은 항상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어왔다"고 적고 팬들에게 더 많은 소식을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유니버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그래미 수상자의 회고록(지난해 10월 출간되어 미국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된)에 대한 판권을 획득했다.

 

이 책에서 스피어스는 '미키 마우스 클럽' 시절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고 면밀히 조사받았던 후견인 소송까지 팝 슈퍼스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놀라운 솔직함과 유머로 기록했다.

버라이어티는 “이 책은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고 전 남자친구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그녀의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그녀의 삶을 통제하려는 주변 사람들의 약탈적인 본성을 기록했다”고 평했다.

 

스피어스는 이 책에서 팀버레이크가 낙태를 강요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저스틴은 임신에 대해 확실히 행복해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고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나에게만 맡겼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저스틴은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낙태 경험은 내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토로했다.

 

스피어스는 팀버레이크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교제했다. 스피어스는 1981년 12월생, 팀버레이크는 1981년 1월생으로, 당시 교제할 땐 18~21살 안팎이었다. 미국 현지에선 스피어스가 19살 때 낙태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유니버설은 전 세계적으로 2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2002년 '8마일' 등 뮤지컬 전기 영화로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

 

https://mydaily.co.kr/page/view/2024080208225832888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망그러진 수부지 피부엔? 속보습, 100시간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 체험 이벤트 592 11.01 37,6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29,3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74,4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15,0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73,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15,1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02,5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1,2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4,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90,6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4164 이슈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아침형 인간의 중요성 10:37 56
2544163 이슈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을 향한 혼란한 마음 확인하는 연우진 10:37 39
2544162 기사/뉴스 오희준,’ 열혈사제2’ 마약 카르텔 빌런 캐스팅..김남길과 호흡 [공식] 10:35 257
2544161 이슈 넷플릭스 트렁크 여주 직업 원작 설정 2 10:35 455
2544160 이슈 스페인 라리가 아시아인 최다득점자에 오른 일본의 쿠보.gif 10:35 107
2544159 이슈 또 단종 시킬까봐 두려운 서브웨이 샌드위치.jpg 4 10:34 809
2544158 기사/뉴스 성시경X차은우X문가영,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 발탁 10 10:33 320
2544157 기사/뉴스 오마이걸 승희 '정년이' 통해 연기-소리까지 "너 좀 한다" 8 10:32 471
2544156 이슈 한국산 경차의 위엄.gif 32 10:31 1,267
2544155 이슈 라떼는 말이야 10살 먹을 때까지 엄마가 생일날에 맞춰서 떡 해줌 28 10:26 1,736
2544154 유머 한국에 있다 일본에 가니 적응하기 어려워진 일본식영어 32 10:25 1,946
2544153 이슈 사진 못 찍어서 핫게 갔던 NCT 공계의 성장 26 10:23 1,704
2544152 기사/뉴스 최태준, 캐릭터 서사 설득력 더한 섬세한 연기 4 10:23 890
2544151 이슈 어제 팬싸에서 폭닥한 이불 안 키오프 벨 1 10:22 609
2544150 기사/뉴스 '2024 불법주차 테마별 사진전' 개최 11 10:21 1,012
2544149 이슈 [톡파원 25시 선공개] 남창희에게 사실혼(?) 관계였던 조세호의 결혼에 관해 묻다...🤣 2 10:20 733
2544148 기사/뉴스 대왕고래' 첫 시추 위치 확정…시추 카운트다운 시작 15 10:20 927
2544147 이슈 방시혁과 사진 찍혔던 과즙세연, 김하온과 사진 올렸다 '빛삭' 12 10:20 1,924
2544146 이슈 회사 9시까지면 10분 전에는 와야하는거 아니야?? 68 10:19 2,480
2544145 기사/뉴스 김남길 "이번 시즌에도 화가 많아...미치광이들과 더 크게 터트린다" ('열혈사제') 8 10:17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