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성 2명은 지난 3일 새벽 시간, 관악구에 위치한 여성 BJ의 집에 침입해 목을 조르면서 “돈을 송금하라”면서 협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남성들은 방송 후원 대가로 여성 BJ에게 사적 만남을 요구했는데 거절하자 협박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두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피해자에게 보냈던 후원금을 돌려받기 위해 찾아갔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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