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현재 파리올림픽에서 화제성 터진 남자장대높이뛰기 신기록 경신
15,326 41
2024.08.06 07:12
15,326 41
bThnau
UCyzpY

주인공은 스웨던의 아먼드 듀플랜티스(99년생)

인간새로 불리며 적수가 없는 선수

우사인볼트 이후 차세대 육상스타로도 불리는 중


잠깐 선수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조금 길어서 넘겨도 됨)

아버지는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어머니는 7종경기 선수 출신인

운동수저를 제대로 물고 태어난 선수임ㅋㅋㅋ



lGfduX

(실외세계신기록 달성 당시 사진)


2020년

2월 실내 경기 세계신기록 경신(6.18m)

- 종전 기록은 그보다 일주일 전에 본인이 세운 6.17m

9월 실외 경기 세계신기록 경신(6.15m)

- 종전 기록은 세르게이 부브카의 6.14m

(주목할 점은 해당 기록이 깨지는데 무려 26년이 걸림)


듀플랜티스는 만20세의 나이로 실내외 세계신기록을 모두 경신

미친 괴물급 신예의 등장&26년동안 유지되던 기록을 깬 선수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됨



https://m.youtu.be/56LDmwm_vCA

VhFBFr


2020년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하여

경쟁자들이 무너진 6m의 벽을 홀로 넘어 금메달 확정

본인이 세운 세계 신기록보다 1cm 올린

6.19m에는 세번 도전하였느나 전부 실패하여 아쉬움을 남김



https://m.youtu.be/rbSBKwd0TN4

sIGIlu


이휴 꾸준히 세계권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여

2024년 4월 열린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세계신기록 6.24m를 확정 후 파리올림픽 출전

(종전 기록은 23년 본인이 세운 6.23m)

(축약해서 말했지만 정말 매년 매경기마다 기록을 경신함)




사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거는 거의 확정인 상태라

모두가 그의 올림픽 신기록에 더 기대하고 있었음




종전 올림픽 세계 신기록

- 티아고 브리즈(브라질) 6.03m / 2016 브라질 올림픽

(참고로 티아고는 16개월 도핑 정지 처분으로 이번 올림픽 불참)


zSeLKa



드디어 8월 5일(파리 기준) 대망의 남자장대높이뛰기결승전

듀플랜티스는 2-3위 선수들이 넘지 못한 일명 마의 6m로 불리는 6m의 장벽을 홀로 넘으며 금메달을 확정한 후 모두가 기다린 올림픽 세계 신기록에 도전함


듀플랜티스는 종전 기록보다 7cm 높은 6.10m에 도전하여

1차 시기에 엄청난 여유를 두고 가뿐하게 성공 시킴

KYYKSc

https://x.com/washedszns/status/1820548890610798947?s=46&t=1ujZdaZwjnJcjZVNul-Uiw




이후 본인의 세계신기록인 6.24m를 1cm 높인 6.25m에 도전

1차, 2차 모두 아쉽게 실패하고 잠깐의 기다림 후(다른 경기 시상식등)


마지막 3차 시기 도전을 앞두게 됨

이때 다른 육상 경기가 다 끝난 이후라

경기장에있는 모든 사람들이 듀플랜티스의 도전을 응원하게됨



관중들의 박수와 함께 뛴 마지막 3차에서 멋지게 성공하여

올림픽신기록 및 세계신기록을 한번에 경신해버림

https://x.com/bhollandsports/status/1820557989394489770?s=46&t=1ujZdaZwjnJcjZVNul-Uiw

taYiNq



신기록 직후 전세계 sns 및 언론사의 화제성을 씹어먹으며

경이로움과 동시에 존경을 받고있는 중


올림픽 남자장대높이뛰기에서 2연패에 성공한건 무려 68년만, 이전 기록은 52년 헬싱키와 56년 멜버른을 우승란 밥 리처드가 유일



듀플랜티스는 실외와 실내 세계기록 1~5위를 모두 보유중인

미친 기록 갱신을 보여주며 말 그대로 적수가 없음

제일 무서운건 이 선수가 아직 24세라는거...



다음 28년 올림픽에서 어떤 미친 기록을 또 보여줄지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음 끝.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타입넘버 X 더쿠 🌟] 미리 만나는 손안의 크리스마스, <타입넘버 핸드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체험 이벤트 452 11.01 37,4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29,3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74,4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15,0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73,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15,1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02,5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1,2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54,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90,6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20348 이슈 라떼는 말이야 10살 먹을 때까지 엄마가 생일날에 맞춰서 떡 해줌 10:26 82
1420347 이슈 사진 못 찍어서 핫게 갔던 NCT 공계의 성장 11 10:23 576
1420346 이슈 어제 팬싸에서 폭닥한 이불 안 키오프 벨 1 10:22 298
1420345 이슈 [톡파원 25시 선공개] 남창희에게 사실혼(?) 관계였던 조세호의 결혼에 관해 묻다...🤣 2 10:20 370
1420344 이슈 방시혁과 사진 찍혔던 과즙세연, 김하온과 사진 올렸다 '빛삭' 7 10:20 1,219
1420343 이슈 회사 9시까지면 10분 전에는 와야하는거 아니야?? 40 10:19 1,227
1420342 이슈 [사연을 그려드립니다] 저희 큰아이가 5개월 때 일이에요 53 10:13 2,062
1420341 이슈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4 10:12 241
1420340 이슈 김민준, ♥처남복 터졌네..GD에 '명품차 2대' 받고 감격 3 10:12 2,348
1420339 이슈 이란에서 강제로 체포된 여성 7 10:08 1,036
1420338 이슈 입짧은햇님의 삼순이 비빔밥 먹방 처음 보고 놀란 김선아 22 10:07 3,285
1420337 이슈 김우석 인스타 업뎃 17 10:05 1,805
1420336 이슈 마늘족발의 비밀ㄷㄷㄷ.jpg 28 10:00 3,397
1420335 이슈 배우는 진짜 다르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힘이 바로 느껴짐 17 09:58 2,620
1420334 이슈 문신 경험자 54% “의사 아니더라도 시술 합법화해야” 25 09:57 1,028
1420333 이슈 본의 아니게 라이브 인증한 테일러 스위프트 2 09:52 783
1420332 이슈 맨유 vs 첼시 경기 보러 올드 트래포드에 방문한 올리비아와 루이스 패트리지 1 09:50 297
1420331 이슈 한석규, 30년만에 MBC 복귀한 이유 있었네... 반전 거듭한 '부녀 스릴러' (드라마 리뷰) 8 09:49 789
1420330 이슈 한 대학 교수가 압수한 컨닝용 볼펜.jpg 26 09:47 4,657
1420329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Igloo 멜론 탑백 82위 (🔺 10 ) 2 09:46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