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단 2주 만에 전 세계에서 8억2400만달러(약 1조1231억원)의 놀라운 흥행을 거뒀다고 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주연을 맡은 작품은 7억8300만달러(약 1조675억원)를 벌어들인 '데드풀'(2016)과 7억8600만달러(약 1조716억원)를 벌어들인 '데드풀2'의 전체 극장 수익을 뛰어넘었다. 또 15억5500만달러(약 2조1195억원)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기록한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자 '조커'와 '오펜하이머'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큰 R등급 영화로 기록되고 있다.
매체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박스오피스 매출이 수일 내에 10억달러(약 1조363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영화를 제작한 디즈니 역시 2024년 전 세계 티켓 판매액 30억달러(약 4조890억원)를 돌파하는 최초의 스튜디오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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