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애니메이션에 비해 바닷속 영상미도 정말 별로였는데 영상미로 보는 디즈니 영화임에도 영상미가 개구림
인간 되고 의상도 진짜 성의가 없어서 한 벌로 돌려입고 다녔던 게 기억남
노래는 괜찮았지만 언더더씨만 봐도 상황이랑 노래 분위기가 전혀 안 어울렸다는 단점이 컸으며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떨어짐
여주 연기력도 연기력대로 문제라서 바다 위로 올라오는데 호러물이냐는 밈이 생겼을 정도
결국 영화가 다 끝나고 기억에 남는 건 하비에르 바르뎀이랑 바네사밖에 기억이 안 난다는 전설의 인어공주.....
디즈니라면 환장하는 일본에서도 외면당하고 역대 뮬란이랑 망한 디즈니 실사화 양대산맥에 꼽힐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