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모자이크 했는데도 심각해서 맨 아래에 사진 첨부함
피해자가 보호받을 수 있게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게 관심 가져줘 ㅠ
ㅊㅊ 프레시안 박상혁 기자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4080515563036611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344512
디시인사이드 등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지난해 11월 메이플스토리 홍보 영상 속 여성 캐릭터의 손가락 모양을 지적하며 '페미니스트인 애니메이터가 남성을 비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넣은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영상을 제작한 B사 소속 애니메이터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뒤져 페미니즘 관련 게시물을 올린 A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A씨의 이름, 사진, SNS, 카카오톡 등을 공개하고 '한강에 빠져 죽어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집단 린치를 가했다. X에서는 A씨의 부모까지 거론하며 살해 협박 및 성적 혐오감을 일으키는 글을 보내는 이용자도 있었다.
(추가)
▲넥슨 집게손 마녀사냥 피해자 A씨가 'X'를 통해 전달받은 성적 모욕 발언. A씨 측은 해당 메시지를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고소했으나 서초경찰서는 수사 계속의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 처분을 내렸다. ⓒ프레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