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동엽, 혜리 미담 방출 "'놀토' 스태프 위해 몇천만원 플렉스..내가 뭉쿨"
6,390 22
2024.08.05 22:00
6,390 22

혜리 [사진=유튜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신동엽이 혜리의 미담을 전했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혜리, 박세완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혜리랑 같이 방송하면서 진짜 너무 많이 놀랐다. 일단 첫 번째는 진짜 웃기고 빠르다. 감각이 좋고 센스가 남다르다. 그리고 카메라 없을 때나 있을 때나 똑같이 친절하고 따뜻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너무 놀란 게 혜리가 작품 들어가는 거랑 이것저것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놀토'를 그만해야 되는 상황이었다. 혜리가 마지막 회식하자고 했는데 모든 스태프가 다 모인 가운데 느닷없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신동엽은 "혜리가 럭키드로우를 시작하는데 1등 상품이 진짜 몇백만원짜리였다. 그 밑에도 1백~2백만 원 정도였다. 내가 볼 때 몇천만원을 썼다. 그리고 연예인들은 못 갖게 하고 다 스태프들을 나눠주려고 했다. 그걸 뽑아서 나중에 스태프들 선물 다 챙겨주는데 나는 속으로 되게 뭉클하면서 울컥하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참 대단한 애라고 생각했다. 그만둘 때가 너무 강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혜리는 "하차할 때 회식했던 걸 선배님이 기억하실 줄은 몰랐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몇십년동안 방송하면서 가장 감동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혜리는 당시를 회상하며 "정도 진짜 많이 들었고, 나의 또 다른 전성기를 열어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놀토'에 너무 감사한 마음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복 받았나?' 이런 생각밖에 안 들어서 '보답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지?'라고 생각은 하는데 말만 하고 마음만 전하기가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갤러리아를 돌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박세완은 "'빅토리' 때도 혜리가 똑같이 했다"고 밝혔고, 신동엽은 "캐스팅 전략이냐. '걔는 끝나면 럭키드로우 한다더라'라고 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4987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나야, 8년 연속 1등 AHC✨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끌올! 리프팅 프로샷 ‘T괄사 아이크림’ 체험 이벤트 325 00:09 6,6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89,4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3,5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94,6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0,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7,6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9,9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9,4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4,8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60,7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3657 유머 의사에게 요즘 너무 늦게 잔다고 상황설명하는 환자 11:02 214
2533656 이슈 오늘 우리반에 존잘쌍둥이 조교왔는데 담임쌤 개빡침;; 7 10:57 2,182
2533655 이슈 나 어제 진짜 피치못할사정으로 우리집 강아지 회사 데리고 출근해서 20분정도 같이 있었거든 68 10:55 3,945
2533654 기사/뉴스 [속보] 주택용 전기요금 동결…산업용은 평균 9.7%↑ 7 10:51 548
2533653 이슈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 그 후…인천공항, '연예인 전용 출입문' 운영한다 [MD이슈] 26 10:51 791
2533652 이슈 진짜 분노조절장애 본 트위터리안.X 14 10:50 1,552
2533651 이슈 난리 났다는 서초 삼성전자 22 10:49 3,471
2533650 이슈 아이묭 -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愛を伝えたいだとか) SONG by 강남 1 10:49 132
2533649 기사/뉴스 S.E.S. 바다, 붕어빵 딸 루아와 깜짝 등장…SM 30주년 프로젝트 참여 5 10:48 1,001
2533648 이슈 쿠팡 근황.jpg 14 10:47 2,399
2533647 이슈 제가 오지랖이 넓은 건가요??...jpg 17 10:45 1,410
2533646 유머 사과 받으니까 당근 뱉어버리는 후이바오🐼🍎 24 10:43 1,692
2533645 이슈 김은숙 작가가 제일 이해 안되는 고민 15 10:43 2,118
2533644 정보 성심당 줄선거 보고 다른 맛있는빵집 알려주는 대전인들 221 10:42 10,279
2533643 기사/뉴스 '성남 학폭' 뿔난 주민들, 23일 근조화환 시위 나선다 (분당 서현초, 이영경 시의원 자녀가 모래 56회 먹인 학폭사건) 27 10:38 1,943
2533642 이슈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폐기 유해도서(채식주의자 아님) 57 10:38 3,382
2533641 유머 서인국 생일 기념 : 출생의 비밀 13 10:38 560
2533640 기사/뉴스 ‘원전 르네상스’ 외치는 한국 정부의 착각 3 10:35 821
2533639 기사/뉴스 설악산 강풍에 나무 쓰러져…등산객 3명 깔려 중경상 8 10:35 1,552
2533638 유머 오늘도 야외 산책 거부한 루이바오🐼💤 21 10:35 2,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