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한솔 선수는 "제보에 따르면 A코치는 선수 선발을 심의하는 이사회에서 제가 단체전 경기를 두 차례 거부해 선발에서 제외했다는 거짓 소명으로 이사들을 설득했다"며 "저는 단체전 경기를 거부한 사실이 없다"고 꼬집었다.
8,425 47
2024.08.05 20:51
8,425 47
그러면서 "당시 부상으로 경기가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최종 결정은 A코치가 했다"며 "이는 이사회를 농락했을 뿐만 아니라 저를 심리적인 이유로 단체전 경기를 거부하는 겁쟁이로 만들어 버린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선발 규정을 무시하고, 거짓 주장으로 선수를 선발한 A코치의 행보를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A코치는 앞서 이사회 발언을 묻는 취재진에게 "올림픽에 꼭 필요한 선수를 기준으로 뽑았고, 경기력과 팀 기여도를 높게 평가했다고 얘기했다"며 "하 선수는 기회를 많이 주려 했으나 부상과 경기력 부진으로 대회 명단에 여러 차례 제외됐다는 얘기를 했다"고 했다.




하 선수는 A코치의 편파 선발 의혹이 불거진 지난달 말 펜싱 국가대표 선수 40여 명이 훈련 성실도와 훈련 태도, 팀 기여도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상중하)에서 대부분 중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하 선수는 입장문에서 "올림픽 대표 선수 평가에서 세부 규정은 무시한 채 팀 기여도로만 판단했다는 A코치 입장은 스포츠인이라면 누구도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런 선발 방식의 공지도 없었다"고 했다.




이어 "팀 기여도를 충족하려면 올림픽 출전권을 다투는 국가대표 선수 8명 모두 공평하게 단체전 출전 기회가 주어졌어야 하는데, 단체전에 단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거나 한 차례만 출전한 선수도 있었다"며 "A코치가 팀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729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374 00:07 5,5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89,4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3,5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94,6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0,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7,6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9,9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9,4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4,8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60,7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3655 기사/뉴스 [속보] 주택용 전기요금 동결…산업용은 평균 9.7%↑ 1 10:51 140
2533654 이슈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 그 후…인천공항, '연예인 전용 출입문' 운영한다 [MD이슈] 6 10:51 293
2533653 이슈 진짜 분노조절장애 본 트위터리안.X 3 10:50 732
2533652 이슈 전라도 와서 보쌈 시켰다가 충격먹은 이유 4 10:50 1,418
2533651 이슈 난리 났다는 서초 삼성전자 12 10:49 1,572
2533650 이슈 아이묭 -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愛を伝えたいだとか) SONG by 강남 10:49 66
2533649 기사/뉴스 S.E.S. 바다, 붕어빵 딸 루아와 깜짝 등장…SM 30주년 프로젝트 참여 4 10:48 570
2533648 이슈 쿠팡 근황.jpg 8 10:47 1,549
2533647 이슈 제가 오지랖이 넓은 건가요??...jpg 14 10:45 1,006
2533646 유머 사과 받으니까 당근 뱉어버리는 후이바오🐼🍎 17 10:43 1,239
2533645 이슈 김은숙 작가가 제일 이해 안되는 고민 11 10:43 1,428
2533644 정보 성심당 줄선거 보고 다른 맛있는빵집 알려주는 대전인들 118 10:42 5,414
2533643 기사/뉴스 '성남 학폭' 뿔난 주민들, 23일 근조화환 시위 나선다 (분당 서현초, 이영경 시의원 자녀가 모래 56회 먹인 학폭사건) 22 10:38 1,643
2533642 이슈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폐기 유해도서(채식주의자 아님) 45 10:38 2,506
2533641 유머 서인국 생일 기념 : 출생의 비밀 10 10:38 409
2533640 기사/뉴스 ‘원전 르네상스’ 외치는 한국 정부의 착각 3 10:35 683
2533639 기사/뉴스 설악산 강풍에 나무 쓰러져…등산객 3명 깔려 중경상 8 10:35 1,338
2533638 유머 오늘도 야외 산책 거부한 루이바오🐼💤 19 10:35 1,700
2533637 이슈 후이바오 '나는 둔둔바오가 아니야' 17 10:30 1,406
2533636 유머 긁힌 황희찬 18 10:28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