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막말 논란' 임무영은 이진숙의 법률대리인‥방문진 선임 취소 소송 잇따라
2,831 5
2024.08.05 19:55
2,831 5

https://tv.naver.com/v/58773867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차기 이사로 선임된 검사 출신의 임무영 변호사, 극우 성향과 막말 논란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데요.

그런데 임 변호사가 최소 작년까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변호사는 지난달 이 위원장이 방통위원장에 지명된 직후 SNS에 '우리 누님'으로 호칭하는 등 개인적 친분을 드러내왔습니다.

'이해 충돌' 소지가 다분한 만큼, 이진숙 위원장이 임 변호사에 대한 선임 절차를 회피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성순 변호사/민변 전 미디어언론위원장]
"공직자가 되자마자 자기의 개인적인 사건을 대리했던 변호사를 방문진의 중요한 이사로서 앉힌다는 것 자체가 이해충돌에 대한 윤리적 노란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

이해충돌방지법 시행령과 방통위 예규 등에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직무 관련자에 대해선 공직자 스스로 신고·회피하도록 돼 있습니다.

MBC는 지난주 방문진 이사 선임 당시 회피 절차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지 물었지만, 방통위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권태선 이사장 등 현 방문진 이사 3명은 "대통령이 지명한 방통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 만의 찬성으로 이뤄진 이사 임명은 법적 정당성이 없다"며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하고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방통위가 '2인 체제'의 위법성을 여러 차례 지적한 법원의 경고를 무시하며 역사를 퇴행시키는 시도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이혜리

영상편집: 윤치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597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나야, 8년 연속 1등 AHC✨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끌올! 리프팅 프로샷 ‘T괄사 아이크림’ 체험 이벤트 300 00:09 6,06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89,4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2,3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91,6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0,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7,1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9,9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9,4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3,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59,7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73 기사/뉴스 ‘MB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 7 09:46 431
313672 기사/뉴스 손 묶고 속옷 벗기더니 "빨리 끝내자"…막장까지 간 초등생 34 09:36 2,174
313671 기사/뉴스 과속하다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유명사찰 주지 송치 7 09:34 662
313670 기사/뉴스 쉬고싶다는 유서남기고…봉화군청 20대 주무관 자동차에서 숨진채발견 15 09:30 2,768
313669 기사/뉴스 [이슈] '대도시의 사랑법'이 영화야 드라마야 11 09:29 1,066
313668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반박불가 올해 최고 예능…5주 연속 화제성 1위 4 09:27 440
313667 기사/뉴스 "축구협회로부터 받은 대의원 명단의 36명 중 40%가 건설사나 건설 관계사에 있는 분들" (종합) 7 09:17 863
313666 기사/뉴스 여교사 신체 불법 촬영한 고교생…"친구 3명 가담 여부도 수사" 3 09:00 565
313665 기사/뉴스 "20년 만에 나온 대단지 신축"…잠실 '10억 로또'에 12만명 몰렸다 21 08:56 2,596
313664 기사/뉴스 프랑스 대통령이 인정한 '파리바게뜨'…SPC, 韓 기업 유일 만찬 참석 7 08:55 1,080
313663 기사/뉴스 "샤워하는 모습 보고"…남의 집 찾아가 30분 넘게 문 두드린 남성 47 08:50 4,156
313662 기사/뉴스 [단독]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청담동에 비건 파인다이닝 연다 3 08:49 1,483
313661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랑에 빠진 소년들…신보 포토 공개 2 08:47 581
313660 기사/뉴스 "템퍼링 증거有"..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워너뮤직에 200억 손배소 제기[공식] 36 08:45 2,861
313659 기사/뉴스 현주엽, 감사 결과 드디어 밝혀졌다…'먹방’ 촬영하러 18회 무단이탈 23 08:06 8,665
313658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잘나가는 이유 [홍성수 칼럼] 13 07:41 3,431
313657 기사/뉴스 야생성 잃어버린 비버, 니비이야기 20 07:28 3,718
313656 기사/뉴스 이찬원 팬클럽 '서울찬또배기사랑방', 생일 기념 1101만원 기부..선한 영향력 실천 5 07:25 1,739
313655 기사/뉴스 고수온에 홍합·굴 생산량 감소…광어·우럭도 생산 차질 6 07:03 1,923
313654 기사/뉴스 일본 여행 필수 코스 '이치란 라멘' 이제 한국서 먹는다... 현지 그대로 옮겨온 더현대서울 팝업 244 04:06 23,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