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31일 오전8시 시작으로 예정되었던 경기는
개막식날부터 밤새도록 온 비로 인해 수질이 (더) 악화되서
수질검사를 마친 당일새벽4시에 승인됨ㅎ
트라이애슬론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경기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신경쓰느라
제대로 잠도 못잤다고ㅠㅠㅠㅠㅠ
연맹이 정한 수질 기준은 이러하지만
강물색을 보면........ㅜ
선수들은 조직위말만 믿고 경기에 임함ㅜ
수질때문인지
원래 극도로 힘든 트라이애슬론이라 그런지...
뭐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경기전부터 토 한 선수들도 있었다고 함ㅠㅠ
여자부 금메달을 딴
프랑스 선수 카상드라 보그랑 역시
경기전에 구토했다고....
(긴장탓인지 수질때문인지 모르겠다고 돌려얘기함)
첫경기를 치르고
....님 입수하세요
남자부 경기에서는
결승선을 통과하던 선수가 생중계되고 있었는데
아홉번째로 들어온 캐나다선수가
와랄라....
(덬들의 눈은 소중하니까.....🌈)
생중계중이던 카메라는 황급히 앵글을 돌렸지만
미국매체들이 정면에서 촬영해벌임.....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10여차례 구토....ㅠㅠㅠㅠ
엊그제~어제 경기장 상태도 별반다르지 않은데
드러움주의
저 쇠막대기같은걸로 휘휘 거품 처리중....
개막식날 밤새 온 비로 인해
센강 바닥에 갈아앉아있던 이물질들이
빗물과 섞여서 수질이 더 더 더 더 더러워진 상태고
경기중이라 수질은 당연히 개선은 커녕
선수들이 경기중인지라...오히려 더 드러워지는....
(아무래도 수영 영법을 생각하면....)
(선수들 죄 없어)
수질문제가 자꾸 튀어나오다보니
경기장 옮기는 방안도 검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