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로드 투 킹덤', 첫 회부터 특정 팀 단체 무대 못 해
5,052 12
2024.08.05 18:16
5,052 12

JcecFg

[JTBC 엔터뉴스팀=김진석 기자] 첫방송 전부터 욕 먹는 것도 능력이라면 단연 '으뜸'이다.

 

다음달 첫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 '괴상한' 룰을 적용하며 방송 한참 전부터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기존의 '로드 투 킹덤' 첫 회는 대면식에 여럿 팀이 모여 인사를 한 뒤 준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이번엔 개인전을 먼저 치렀다. 각각의 팀에서 대표 주자 한 명씩을 내세워 대결을 벌인 뒤 투표, 최하위를 가려냈다. 이렇게 결정된 꼴찌 팀에겐 치명적인 페널티가 기다리고 있었다. 단체전 무대를 보여줄 수 없는 것이다. 대면식과 함께 진행되는 1차 경연이자 선호도 조사에서 무대 조차 보여줄 수 없는 건 앞으로 해나갈 미션에 있어 불리할 수 밖에 없다.

 

제작진의 뜻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진 않았다. 제작진은 지난달 30일 첫 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을 오프라인이 아닌 스트리밍으로 선택했다.

 

미리 선정된 7팀의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기다렸으나 몇 시간이 딜레이돼 불만이 하늘을 찔렀다. 그 중 꼴찌 팀 팬들은 끝날 때까지 기다렸으나 해당 팀 영상이 송출되지 않자 크게 분노했다. 정확한 룰을 설명하지 않았고 '앞선 녹화 결과에 따라 7팀 중 스트리밍 평가에서 제외되는 팀이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몇 줄 설명이 전부였다. 이미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꼴찌팀이 누구인지 밝혀졌고 제작진을 향한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제작진은 팬들의 불만이 많은 이 같은 룰 도입에 대해 "독자적인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기존 '킹덤'과 또 다른 새로운 구성의 일환"이라는 말만 했다.

 

2020년 첫 시즌을 방송한 '로드 투 킹덤'은 '프로듀스 101' 시리즈 조작 사태가 불거지자 공정성 강화를 위해 일반인·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 제도를 도입했다.

 

9월 중 첫방송되며 더뉴식스·더크루원·에잇턴·원어스·유나이트·크래비티·템페스트 등이 출연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404788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샤🧡]건성러가 사랑하는 겨울 필수템, 미샤 겨울 스테디셀러 비폴렌 체험단 이벤트 380 00:07 6,2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89,4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2,3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91,6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0,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7,1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9,9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9,4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3,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59,7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72 기사/뉴스 손 묶고 속옷 벗기더니 "빨리 끝내자"…막장까지 간 초등생 26 09:36 1,494
313671 기사/뉴스 과속하다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유명사찰 주지 송치 7 09:34 528
313670 기사/뉴스 쉬고싶다는 유서남기고…봉화군청 20대 주무관 자동차에서 숨진채발견 14 09:30 2,283
313669 기사/뉴스 [이슈] '대도시의 사랑법'이 영화야 드라마야 4 09:29 855
313668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반박불가 올해 최고 예능…5주 연속 화제성 1위 4 09:27 382
313667 기사/뉴스 "축구협회로부터 받은 대의원 명단의 36명 중 40%가 건설사나 건설 관계사에 있는 분들" (종합) 7 09:17 792
313666 기사/뉴스 여교사 신체 불법 촬영한 고교생…"친구 3명 가담 여부도 수사" 3 09:00 535
313665 기사/뉴스 "20년 만에 나온 대단지 신축"…잠실 '10억 로또'에 12만명 몰렸다 21 08:56 2,519
313664 기사/뉴스 프랑스 대통령이 인정한 '파리바게뜨'…SPC, 韓 기업 유일 만찬 참석 7 08:55 1,061
313663 기사/뉴스 "샤워하는 모습 보고"…남의 집 찾아가 30분 넘게 문 두드린 남성 45 08:50 4,029
313662 기사/뉴스 [단독]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청담동에 비건 파인다이닝 연다 3 08:49 1,401
313661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랑에 빠진 소년들…신보 포토 공개 2 08:47 559
313660 기사/뉴스 "템퍼링 증거有"..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워너뮤직에 200억 손배소 제기[공식] 33 08:45 2,778
313659 기사/뉴스 현주엽, 감사 결과 드디어 밝혀졌다…'먹방’ 촬영하러 18회 무단이탈 23 08:06 8,529
313658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잘나가는 이유 [홍성수 칼럼] 13 07:41 3,400
313657 기사/뉴스 야생성 잃어버린 비버, 니비이야기 19 07:28 3,658
313656 기사/뉴스 이찬원 팬클럽 '서울찬또배기사랑방', 생일 기념 1101만원 기부..선한 영향력 실천 5 07:25 1,724
313655 기사/뉴스 고수온에 홍합·굴 생산량 감소…광어·우럭도 생산 차질 6 07:03 1,923
313654 기사/뉴스 일본 여행 필수 코스 '이치란 라멘' 이제 한국서 먹는다... 현지 그대로 옮겨온 더현대서울 팝업 240 04:06 23,476
313653 기사/뉴스 임태희, 한강 소설 폐기 논란에 "교내 성폭력 늘고 있어서…" 369 03:47 40,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