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태호PD "박보검→염혜란, 이상의 라인업 구상하고 캐스팅.. 전원 수락해서 신기"
2,480 10
2024.08.05 18:01
2,480 10
SWBfGw


영상 속 김PD는 '가브리엘' 네이밍에 대해 "가브리엘에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우리끼리 회의를 하다가 각자의 아이디어에 조금씩 차이가 있는 걸 느기고 이걸 하나로 포함시킬 수 있는 큰 그릇을 찾고자 했다. 그러다 예로 들게 된 게 뉴욕 공항에 내렸을 때 누군가 내게 '헤이, 가브리엘'이라고 하면 이 모든 상황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가브리엘이라 짓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심플하게 가려 했다. 명확히 한 가지만. 그런데 촬영을 하다 보니 눈덩이처럼 커지더라. 편집하고 있는 후배들을 보면 가끔 죄책감이 든다. 일을 이렇게 벌이지 말았어야 했다"라며 웃었다.


박보검, 염혜란, 지창욱 등 예능 출연이 흔치 않은 배우들이 총출동한데 대해선 "우리도 신기했던 게 보통 기획안에 이상의 출연자들을 넣는데 이번에 그분들이 다 출연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특히 염혜란의 경우 그동안 어떠한 예능에도 출연하지 않은 상태였다. 처음 기획안을 보낸다고 했을 때 보내도 안 할 거라고 했는데 딱 보내니 다음 날 연락이 온 거다. 기획안이 너무 좋아서 미팅을 한 번 하고 싶다고 해서 미팅을 하고 촬영까지 하게 됐다"라며 캐스팅 비화도 전했다.


김PD는 또 "이게 리얼리티다 보니까 어떤 직업군이 이 일을 잘하겠다는 데이터가 없어서 다양한 장르의 스타들을 출연시키고 싶었다"며 "지창욱의 경우 인터뷰에서 처음 봤는데 장난기가 많고 어울리기 좋은 성격이더라. 우리도 만나보고 안심이 됐다. 출연자들의 기존 이미지보다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https://v.daum.net/v/20240805175231739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97 00:08 1,4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91,4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56,5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63,77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47,0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1,6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89,8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47,4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84,7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02,4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147 기사/뉴스 日 섬마을, 오는 11월 ‘독도 영유권 집회’ 연다 31 00:27 1,030
308146 기사/뉴스 대낮에 차량 2대 훔쳐 무면허 광란질주…잡고 보니 11살 초등생 4 00:25 848
308145 기사/뉴스 에이스, 11일 싱글 'Anymore' 발매 확정..글로벌 커리어 하이 잇는다 3 09.09 366
308144 기사/뉴스 AOA 출신 초아, 지독한 결혼설 해명 "현재 솔로다..결혼 안할 생각"('노빠꾸탁재훈') 7 09.09 2,828
308143 기사/뉴스 올라오는 족족 실시간 삭제되는 농협 회장 "요즘 사람들 아침밥 안먹어 불임" 25 09.09 5,628
308142 기사/뉴스 [KBO] KBO 총재 "천만 관중 흥행 열풍, 저도 예상 못 해" 29 09.09 1,582
308141 기사/뉴스 "참 돈 많다" 수십억 세금 낚였나…흉물로 방치된 '이곳' - 각 지자체에서 만들고 버린 '낚시공원' 4 09.09 1,584
308140 기사/뉴스 "너희 엄마한테 이런 얘기 들어야돼?"…초등생 학대한 교사 재판행 11 09.09 1,680
308139 기사/뉴스 서울서만 딥페이크 신고 101건… 피의자 52명 특정 11 09.09 1,106
308138 기사/뉴스 삭막한 서울 … 가로수 2년새 1만그루 줄어. 뉴욕·런던 5분의1도 안돼 17 09.09 1,631
308137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9 09.09 3,619
308136 기사/뉴스 현장 혼선에도…‘응급실 군의관’ 더 보낸다 2 09.09 594
308135 기사/뉴스 ‘탈장’ 4개월 아기도 ‘응급실 뺑뺑이’…병원 10곳서 거부했다 31 09.09 2,414
308134 기사/뉴스 37년 만에 드러난 '제2의 형제복지원'‥각서엔 "사망해도 이의 없다" 3 09.09 1,063
308133 기사/뉴스 철교 무너지고 지붕 '훌러덩'‥태풍 '야기' 베트남 강타 2 09.09 928
308132 기사/뉴스 성매매 사이트 유명 인사 '검은 부엉이' 잡고 보니 광학렌즈 전문가 19 09.09 3,232
308131 기사/뉴스 일본, 백제 영향권 '아스카·후지와라' 세계문화유산 추진‥이달 잠정 추천서 제출 3 09.09 1,147
308130 기사/뉴스 '응급실 지원' 군의관 250명 파견‥현장은 아직 '우왕좌왕 2 09.09 460
308129 기사/뉴스 출근길 직장 상사 살해한 50대‥"업무상 불만 많아" 12 09.09 3,089
308128 기사/뉴스 "KBS 박민 사장, 98% 압도적 불신임‥사과하고 사퇴해야" 11 09.09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