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조영재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세계랭킹 35위 조영재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4시30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총 25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한국 선수 최초 해당 종목 메달이다.
한편 한국 사격은 조영재의 메달로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한국은 앞서 도합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조영재의 은메달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세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넘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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