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은 지난달 28일 KBS에서 이대명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와 함께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을 생중계해 주목받았다.
김민경은 "이걸 같이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 '감히 제가 해설자리에 앉냐'고 했었다. 내가 했던 사격과 조금 다른 사격이라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선수들의 입장을 같이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공감요정으로 갔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칭찬해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경은 파리를 직접 간 것은 아니라며 "여의도 골방에서 여러분과 똑같은 영상을 보면서 해설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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