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토트넘 팬카페 아스날 유니폼 도촬 사건 논란' 가해자들 가장 심각한 태도 (릴리 화이트, 고소)
6,790 56
2024.08.05 14:45
6,790 56

쿠팡플레이 바이에른 뮌헨vs토트넘 경기 마무리됐으나 토트넘 팬카페 릴리 화이트 일부 가해자들 현장서 몰카 범죄 및 인신공격 논란

lPegOD

 

 

뮌헨 토트넘 내한 경기로 김민재와 손흥민이 맞붙어 여전히 경기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당일 토트넘 팬카페 릴리 화이트 모 회원들이 직관을 한 '타팀 유니폼' 입은 시민들을 도촬해 공개한 것입니다. 피해자들은 아스날, 도르트문트 등 토트넘 뮌헨이 아닌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았는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일부 토트넘 팬들이 해당 시민들을 향해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특히 이들의 행위가 심각한 점은 피해자들의 얼굴을 공개하거나, 인신공격과 성희롱 비하까지 일삼았다는 점인데요. 결국 피해자 측은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중략)

 

토트넘 팬카페 릴리 화이트 일부 회원 아스날 유니폼 입은 시민들 몰래 촬영해 조리돌림..심각한 태도 결국 드러나

경기를 직관한 토트넘 네이버 팬카페 릴리 화이트의 일부 회원들은 현장에서 아스날과 도르트문트 등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온 시민들을 발견하고 몰래 '도촬(불법 촬영)'을 한 뒤 커뮤니티에 공개했다고 합니다. 두 팀이 단순히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하는 점에 더해 이른바 '팬존(양 팀 서포터석)' 이외에 중립석도 있었기에 다른 팀 팬들도 충분히 각자의 유니폼을 입고 즐길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라이벌 팀의 팬들은 그 팀의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 친선 경기를 봐서는 안된다는, 대한민국 일개 축구 팬의 과몰입으로 벌어진 범죄였다고 볼 수밖에 없는데요. 무엇보다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고 온 시민 일부가 도촬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vaFUMQ

 

피해 입은 아스날 팬 법적대응 예정..가해자 토트넘 팬 헐레벌떡 사과문 게재

결국 자신을 몰래 촬영한 후 공개된 온라인 공간에서 비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 측은 가해자인 일부 토트넘 팬들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피해자 측은 변호사 자문을 받아 증거를 확보하고 곧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법적 대응 소식이 알려지자 가해자 측은 팬카페에 사과문을 작성했습니다. 그는 "도촬해서 게시글을 올렸다. 왜 토트넘 경기하는데 대놓고 토트넘 최고 라이벌인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고오지 하는 생각으로 게시글을 올렸다. 충분히 형사 사건까지 갈 수 있는 게시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아스날 팬분께 사과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너무 생각없는 짓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artiv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9

목록 스크랩 (0)
댓글 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444 09.14 37,2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03,7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75,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22,6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32,8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4,0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6,6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24,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1,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89,5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3030 이슈 일본 영화계 최대 규모 실사화 영화 <일하는 세포> 본 예고편 1 13:25 301
2503029 이슈 민족대명절 추석 이시각 각 가정의 명절 댕댕이들.... 3 13:24 400
2503028 이슈 어느새 일간 54위까지 올라온 데이식스 2015년 당시 데뷔곡 2 13:24 131
2503027 기사/뉴스 지진희 "황정민과 풍향고, 일정 되면…아재들 웃길텐데" [엑's 인터뷰③] 3 13:21 459
2503026 이슈 리즈시절 얼굴이 보이는 린제이 로한 근황 4 13:20 954
2503025 이슈 [KBO] 어제자 현기증 증세로 교체됐던 KIA 나성범.twt 4 13:18 934
2503024 정보 오예스 40주년 기념 한정판 22 13:18 2,135
2503023 기사/뉴스 "니가 뭔데 대리 용서하나"… 학폭 당했다던 곽튜브, 이나은 감싸기 역풍 14 13:16 1,386
2503022 기사/뉴스 대통령·총리 경호차, 법무장관 전용차 등 연두색 번호판 제외 19 13:16 829
2503021 기사/뉴스 인면수심…'징역 14년' 출소 후 2개월 만에 70대 친모를 성폭행 11 13:16 520
2503020 유머 후이바오 꼬깔콘 다리 🐼🤭 3 13:14 905
2503019 유머 서민 이해 못하는 금수저 14 13:13 2,090
2503018 이슈 진짜 빨리 완공하는듯한 중국 도시의 지하철 개통속도 12 13:12 1,196
2503017 유머 CGV가 생각해낸 망한 한국 영화 살리는법 28 13:10 3,188
2503016 이슈 [KBO] 선수, 심판 더위먹어서 교체되고 관객 실려나가는데 시원하게 보는 허구연 20 13:09 2,082
2503015 기사/뉴스 추석에 고향 찾아 농사일 돕던 20대 여성, 농기계에 깔려 숨져 3 13:08 496
2503014 유머 결혼식장에서 신부에게 뽀뽀당하는 김재중 14 13:07 2,607
2503013 이슈 압력밥솥에 송편 쪄도 된다는 분 이거 보세요 26 13:07 4,300
2503012 기사/뉴스 '신림동 흉기난동' 모방한 17살 남학생, 항소심서 감형 2 13:07 351
2503011 기사/뉴스 '왜 이러나' 비니시우스, 가만히 있는 쿠보에게 '어깨빵'…"발롱도르 합당하지 않아, 아이들의 모범 아니야" 2 13:05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