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은망덕도 유분수”…만취해 쓰러진 30대, 구급차에서 119대원 폭행
2,694 5
2024.08.05 14:34
2,694 5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환자 이송 중인 충남 119 대원들. 연합뉴스

환자 이송 중인 충남 119 대원들. 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형사1단독 재판부는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7)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0일 오후 11시 쯤 충남 부여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 3명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소방본부 측은 A씨가 병원으로 이송 중인 구급차 안에서도 대원들을 발로 가격했다고 설명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도 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모두 32건이다. 이 중 8건은 징역형이 선고됐고, 5건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벌금형이 나왔다.

폭행 사건 중 93.8%(30건)는 술을 마시고 119대원들을 폭행한 사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종현 충남소방본부 청렴감사과장은 "소방대원 폭행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80506180733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나야, 8년 연속 1등 AHC✨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끌올! 리프팅 프로샷 ‘T괄사 아이크림’ 체험 이벤트 256 00:09 5,1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87,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49,9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88,5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0,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7,1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9,9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8,9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2,8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58,8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58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잘나가는 이유 [홍성수 칼럼] 6 07:41 1,054
313657 기사/뉴스 야생성 잃어버린 비버, 니비이야기 10 07:28 1,312
313656 기사/뉴스 이찬원 팬클럽 '서울찬또배기사랑방', 생일 기념 1101만원 기부..선한 영향력 실천 07:25 206
313655 기사/뉴스 고수온에 홍합·굴 생산량 감소…광어·우럭도 생산 차질 3 07:03 836
313654 기사/뉴스 일본 여행 필수 코스 '이치란 라멘' 이제 한국서 먹는다... 현지 그대로 옮겨온 더현대서울 팝업 45 04:06 5,165
313653 기사/뉴스 임태희, 한강 소설 폐기 논란에 "교내 성폭력 늘고 있어서…" 195 03:47 21,535
313652 기사/뉴스 "당일치기 일본 여행한다"는 유연석에 유재석 "싱글이라 가능"(틈만나면,) 7 03:21 4,446
313651 기사/뉴스 "한강 '채식주의자' 청소년 유해물"…비치 반대에 1만 명 서명 35 00:53 2,932
313650 기사/뉴스 美미시간 빈민가 출신 에미넴, 해리스 지지행사 출격 24 00:34 3,530
313649 기사/뉴스 'AOA 탈퇴' 권민아, 초아와 극적 상봉 5 00:22 5,561
313648 기사/뉴스 '최초고백' 율희, 최민환에 이혼 당한 거였다.."이유 몰라" ('이제 혼자다') 346 00:18 64,372
313647 기사/뉴스 아들과 장난치던 어린이 학대 의혹 40대 아버지, “폭행 증거 없다” 무죄 00:14 892
313646 기사/뉴스 [단독] "7억 시계 준비해달라"…양현석, 싱가포르 입국 직전 문자 요청 20 00:07 6,923
313645 기사/뉴스 전주 주택서 70대 여성 숨져…70대 유력 용의자도 인근서 숨진 채 발견 10.22 1,031
313644 기사/뉴스 어닝쇼크에 5만전자 추락…'삼성 위기론' 이재용 결단 내릴까 7 10.22 1,213
313643 기사/뉴스 '21세 임신' 율희 "모친이 울어..라붐 멤버들에겐 손편지" [순간포착] 41 10.22 4,424
313642 기사/뉴스 [뉴스속 숫자]취업자 비중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세 이상' 고령층 10.22 421
313641 기사/뉴스 "돈 달라고 안 하는 외국인 신부 수입하자" 주장에 中 남성 환호 282 10.22 31,279
313640 기사/뉴스 “조폭이 우스워?” 비하 방송한 유튜버에 ‘조직의 쓴 맛’ 보여줬다가… 12 10.22 3,729
313639 기사/뉴스 필리핀 대법원, '미성년자 신도 강제노동' 한국인 목사 종신형 22 10.22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