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는 지난 2일 생방송, 3일과 4일 녹음 방송을 끝으로 약 1년 1개월간 메인 DJ로 활약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아쉬움 속에 '영스트리트'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한 권은비는 "그동안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헤어짐이 늘 그렇듯 많이 아쉽고, 그동안 부족한 점은 뭐였는지, 실수한 부분은 없었는지, 많은 청취자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제가 잘 부응했는지, 많은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스트리트'와 함께 한 경험이 앞으로 제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큰 용기와 힘이 돼 줄 것 같다. 이렇게 저의 또 다른 부분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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