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승호, 성소수자 연기 도전…"스킨십 쉽지 않았다" 고백
8,684 11
2024.08.04 22:55
8,684 11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21/0007709288

 

JT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성소수자 역할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승호는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연극 '앤젤스 인 아케리카노'에서 성소수자 역할을 맡아 매니큐어를 칠했다는 비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액세서리들을 많이 착용하고 있다"며 "지금은 반지밖에 없는데 팔찌나 목걸이도 착용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극 중에서 프라이어 윌터라는 역할을 맡았는데 화려한 인물"이라며 "내면도 중요하지만 외향적으로, 겉으로 화려한 인물이라서, 보이는 모습도 중요하다 보니까 평소에 하지 않던 것들을 좀 많이 사용을 했다"고 설명했다.

유승호는 "매니큐어를 직접 칠했냐"는 질문에 "엉망으로 칠했다"며 "다 까져서 본 극 올라가기 전 다시 한번 깔끔하게 칠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검은색 매니큐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러 색깔을 많이 칠해봤는데 내가 소화할 수 있는 한계인 것 같다"고도 답변했다.

그러면서 프라이어 월터 캐릭터가 에이즈에 걸렸다고 설명한 뒤 "체중 감량을 많이 했다"며 5~6㎏ 감량을 했는데 그런 것들을 표현하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충도 이야기했다. 유승호는 "스킨십이 처음에 사실 쉽지가 않았다"며 "어쨌든 내 남자친구를 사랑해야 하고 상대 배우를 정말 그런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처음에는 쉽지가 않더라"고 토로했다.

유승호는 "그런데 상대 배우분도 되게 노력을 많이 해줬고 저도 좀 받아들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굳이 남자 여자 이게 아니라 그냥 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 대상 하나만 바라보게 되니 조금 더 다가오기가 편해졌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141 00:09 1,2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76,5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45,5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83,25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41,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1,9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9,9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7,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1,8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53,1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53 기사/뉴스 "한강 '채식주의자' 청소년 유해물"…비치 반대에 1만 명 서명 27 00:53 929
313652 기사/뉴스 美미시간 빈민가 출신 에미넴, 해리스 지지행사 출격 23 00:34 1,926
313651 기사/뉴스 'AOA 탈퇴' 권민아, 초아와 극적 상봉 4 00:22 3,690
313650 기사/뉴스 '최초고백' 율희, 최민환에 이혼 당한 거였다.."이유 몰라" ('이제 혼자다') 198 00:18 22,595
313649 기사/뉴스 아들과 장난치던 어린이 학대 의혹 40대 아버지, “폭행 증거 없다” 무죄 00:14 582
313648 기사/뉴스 [단독] "7억 시계 준비해달라"…양현석, 싱가포르 입국 직전 문자 요청 20 00:07 4,814
313647 기사/뉴스 전주 주택서 70대 여성 숨져…70대 유력 용의자도 인근서 숨진 채 발견 10.22 749
313646 기사/뉴스 어닝쇼크에 5만전자 추락…'삼성 위기론' 이재용 결단 내릴까 7 10.22 960
313645 기사/뉴스 '21세 임신' 율희 "모친이 울어..라붐 멤버들에겐 손편지" [순간포착] 41 10.22 3,407
313644 기사/뉴스 [뉴스속 숫자]취업자 비중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세 이상' 고령층 10.22 331
313643 기사/뉴스 졸음운전 86세 모닝운전자…인도 덮쳐 20대 남녀 날벼락 8 10.22 2,810
313642 기사/뉴스 "돈 달라고 안 하는 외국인 신부 수입하자" 주장에 中 남성 환호 221 10.22 17,549
313641 기사/뉴스 “조폭이 우스워?” 비하 방송한 유튜버에 ‘조직의 쓴 맛’ 보여줬다가… 12 10.22 3,041
313640 기사/뉴스 필리핀 대법원, '미성년자 신도 강제노동' 한국인 목사 종신형 21 10.22 1,523
313639 기사/뉴스 정근식 "'조희연 특채' 교사, 해고 안 돼…직 유지 법적 검토 중" 6 10.22 1,238
313638 기사/뉴스 '대중교통 이용' 율희, 이혼 후 빈털터리? "옷과 생활용품 뿐" [순간포착] 46 10.22 5,266
313637 기사/뉴스 할리우드 '망작' 속출…4천억원 들인 '조커2' 수입은 반토막 1 10.22 519
313636 기사/뉴스 "최민환 요구에 이혼" 율희, 자녀들 버린 것 아니었다..'대성통곡' [이제 혼자다][종합] 36 10.22 5,605
313635 기사/뉴스 [Life]세대별 해외여행 핫스팟 20대 ‘일본’·30대 ‘스페인’·40대 ‘베트남’ 11 10.22 832
313634 기사/뉴스 “서양 귀신 복장으로 술 먹고 놀기엔”...이태원 참사 2년 지나가지만 조용한 ‘핼러윈 마케팅’ 19 10.22 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