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은 공을 던지는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견관절 수술을 받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최준용은 6일 서울 청담리온정형외과에서 이제형 교수의 집도 아래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약 4개월이 예상됩니다.
롯데 구단은 "입단 후 다년간 지속적인 어깨 통증으로 인해 주사 및 물리치료 병행하였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선수 본인이 통증에 의한 고통으로 스트레스가 컸다"라며 "주사, 물리치료 등 재활치료를 통해 경기 출전은 가능하나 장기적으로 선수의 장래를 위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결정했다"라고 수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