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에스파 윈터가 펜싱을?…윤지수, 알고보니 '전설의 투수' 딸 [2024 파리올림픽]
5,839 15
2024.08.04 12:01
5,839 15
ZOUGrK


윤지수(31·서울특별시청)가 한국 여자 펜싱 사브르 역사를 새로 쓴 국가대표팀을 이끌면서 주목받고 있다.

윤지수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전하영(22·서울특별시청), 최세빈(23·전남도청), 전은혜(27·인천광역시 중구청)와 은메달 얻었다. 3년 전 도쿄에서 '막내'였던 윤지수는 이번에는 맏언니로 대표팀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은메달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의 동메달을 뛰어넘는 한국의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최고 성적인데, 윤지수는 두 대회 모두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 빼어난 실력과 함께 최근에는 그룹 에스파 윈터를 닮은 미모로 더욱 주목받았다.


윤지수는 과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고독한 황태자'로 명성을 떨쳤던 윤학길의 딸이다. 윤학길은 KBO리그 역대 최다 완투(100경기), 완투승(75승)을 거둔 전설의 투수로, 앞으로도 윤학길의 기록은 깨지기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설로 꼽힌다. 현재는 KBO 재능기부위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윤지수를 "황태자의 딸", "롯데의 딸"로 불려왔다. 하지만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여자 단체 사브르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검객 윤지수"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1775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러브 라이너 EVENT💖] 드디어 한국에 상륙! 내 인생 최애 아이라이너 ‘러브 라이너’ 체험이벤트 509 10.19 45,78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73,9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42,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79,74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38,6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1,1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7,0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2,5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29,6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50,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3117 기사/뉴스 "류승룡, 웃음의 명수 온다"...'아마존 활명수', 다 잡은 코미디 (시사회) 19:21 6
2533116 이슈 10분만에 마감된 1인당 70만원 안성재 셰프 초청 코스 요리.jpg 19:21 95
2533115 이슈 페스티벌 비하인드 마다 고퀄로 주는 온유 소속사 1 19:20 80
2533114 이슈 [KBO] 국감에서 병역특례 봉사시간 미달된 선수 두명 성으로 언급함 8 19:20 307
2533113 정보 조용필 신곡 '그래도 돼' 멜론 HOT100 순위.jpg 3 19:20 209
2533112 기사/뉴스 1년간 영안실 444회 들락날락, 끔찍… 英 남성 앓은 ‘시체성애증’이란? (영국) 5 19:20 176
2533111 기사/뉴스 먹방 찍느라 근무지 이탈, 18번…현주엽 '감봉' 요구한 서울교육청 2 19:18 342
2533110 이슈 연습생이었던 소녀들이 데뷔조로 모이게 된 과정.zip 2 19:18 359
2533109 정보 왜 호주산 소고기는 쌀까? 19:18 333
2533108 이슈 멜론 탑백 탑텐 6시 7시 이용자수 4 19:18 373
2533107 기사/뉴스 흡연장 살인 최성우 "구치소서 성폭행 당했다, 양형 참작해달라" 5 19:17 649
2533106 이슈 네이버 웹툰 대표=문피아 사내이사 15 19:16 893
2533105 유머 리얼 마우스패드 19:15 343
2533104 기사/뉴스 환경부, 신규 댐 추진 14곳→10곳으로…“우선 추진” 1 19:14 103
2533103 유머 @ : 세븐틴 우지한테 저작권료 몇 퍼까지 떼줄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23 19:10 1,485
2533102 기사/뉴스 "탄핵 마이크, 한강이 잡을 듯" 선방위원의 '황당한' 공포 17 19:10 947
2533101 이슈 24시간내내 새벽까지도 이용자수 계속 붙고 있다는 로제, 브루노마스 아파트 멜론 이용자수 19 19:08 742
2533100 이슈 덱스의 냉터뷰 [선공개] 흑백요리사 열심히 본 덱종원과 은성재 13 19:08 1,146
2533099 기사/뉴스 37년 전 인도서 죽은 남편과 함께 불에 타 죽은 18세 과부…용의자들 최근 모두 ‘무죄’ 4 19:08 801
2533098 기사/뉴스 "1인=70만원"..'흑백요리사' 안성재 요리, 예약 10분만 마감 '없어서 못 먹네'[스타이슈] 14 19:06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