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훈영이 출전한 동메달전에서는 밤 9시 45분경 5세트 상황 상대선수인 바르블랭이 2번째 화살을 쏘는 순간 최고시청률이 22.7%(수도권기준), 순간 최고시청자수는 575만명(전국기준)까지 치솟으며 전날 3사의 올림픽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또한, 메달 획득이 가까워지는 8강전부터 결승까지 치러진 6경기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도권 가구기준으로 임시현의 8강전은 11.2%, 남수현의 8강전은 12.4%, 임시현과 전훈영이 맞붙은 준결승은 12.0%, 남수현의 준결승은 14.6%, 전훈영의 동메달전은 16.7%, 임시현과 남수현이 맞붙은 결승은 17.9%를 각각 기록하며 경쟁사와 2배 이상의 차이를 기록하며 MBC 양궁 중계의 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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